한글의 기원과 한글창제의 원리
- 최초 등록일
- 2008.10.09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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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글의 역사적인 기원과 한글의 창제 원리에 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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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국의 언어학과 매콜리 교수는 20년 동안 해마다 10월 9일이면, 학생들과 교수들을 불러모아 파티를 열어왔다고 한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문자가 만들어진 날인 한글날은 마땅히 인류가 축하해야 할 우리들의 공휴일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유엔 산하기구인 유네스코에서는 문맹퇴치에 공헌한 국가나 단체에 주는 상을 만들었는데, 그 이름이 King Se-Jong Prize 즉 세종대왕상이다. 그 상의 이름도 이색적이지만 그 상의 첫번째 수상국이 바로 한국이었는데, 그 이유는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한글을 세종대왕께서 처음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며 그 결과 우리 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문맹율이 낮은 나라 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처럼 한글의 우수성은 세계 언어학계에 널리 알려져 있으며, 또한 언제 누가 어떤 의도로 그 문자를 만들었는지가 분명하고 또 유일한, 그리고 아주 과학적인 글이라고 언어학자들은 감탄을 한다.
그런데, 한글창제 당시의 기록들을 잘 살펴보면 조금 이상한 구절들을 여기저기서 발견할 수 있다. 바로 세종 재위시 기록에 나타나는 이 구절들은 무엇을 의미할까?
(1).....언문은 모두 옛 글자를 본받아 되었고, 새 글자는 아니다. 언문은 전 조선시대(고조선)에 있었던것을 빌어다 쓴 것이다..... - (세종실록 103권 ; 세종 23년에 발표한 것)
(2).....이 달 상감께서 친히 스물여덟자를 지으시니, 그 자는 고전을 모방한 것이다...
- (세종실록 25년 ;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첫 발표문)
(3).....계해년 겨울에 우리 전하께옵서 정음 스물 여덟자를 창제하시고, 간략하게 예의를 들어서 보이시면서 이름지어 가로되 훈민정음이라 하시니, 상형하되글자는 옛날의 전자를 본따고..... - (정인지(해례서문:훈민정음 제작원리 등을 설명한 책으로 현재 고려대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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