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셜 B. 로젠버그의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8.10.10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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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셜 B. 로젠버그의 <비폭력 대화> 라는 책의 독후감입니다.
군데군데 일화가 들어가 있으므로,
유사한 자신의 일화로 변경하시어 사용하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또한 제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 또한 포함되어있습니다.
만약 본인의 생각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생각되시면 빼고 사용하셔도 무관할 듯합니다.
혹은 쓰실 분의 생각으로 유사하게 대체하셔도 괜찮겠습니다.
저는 이 레포트를 <성격과 적응>이라는 심리학 교양수업에서 제출했었습니다.
레포트 점수는 A+를 받았고, 두세군데 수업때 배운 내용이 포함되어 있기때문에,
그 부분은 레포트 쓰실 분의 수업내용으로 변경하는것도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랍니다.
ps. 저작시기가 2007년으로 되어 있는데, 2008년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간의 본성은 원래 악하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본질상 죄인이다.” 이 말들은 고대 중국의 유학자 순자가 한 말과 기독교의 이념 중 하나이다. 그리고 나 역시도 그렇게 생각했다. 아니, 매우 극단적으로 ‘사람은 원래 악하고 남을 해하려고만 해.’ 라고 생각했다는 것이 아니다. 그런 의미보다는 ‘사람들은 항상 자기 이익을 챙기기에 바쁘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선 남을 희생하고, 상처 주는 것을 타당하다고 여긴다.’ 고 생각했다는 것이 더 옳겠다. 그리고 지금도 그러한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그러나 추가되어진 생각이 있다면, 사람들 모두가 그렇다고 단정 짓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고, 그러한 본성은 언제든지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생각의 변화엔 한 권의 책이 도움이 되었다.
마셜 B. 로젠버그의 <비폭력 대화>라는 책은 ‘인간은 악한 본성을 타고났다.’는 관념을 처음부터 부정한다. 저자는 책의 서두에서 말한다. 사람의 본성은 즐거운 마음으로 서로 주고받고 기뻐하는 것이라고. 또한 저자는 사람들에 대한 연민이 타고난 본성이고, 그 연민을 느끼는 것이 모든 대화와 상호작용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고, 책의 곳곳에서 강조하고 있다. 처음에는 이러한 작가의 견해에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고, 수긍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서로 싸우고, 헐뜯고, 서로에게 상처주고, 상처받겠는가? 이 의문에 대한 답을 저자는 생각보다 빨리 제시한다.
참고 자료
마셜 로젠버그 | 캐서린 한 | 바오출판사 | 2004.11.01/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