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전후의 기아자동차의 변화분석

소개글

IMF 이전과 이후의 기아자동차의 변화를 분석한 자료

목차

Ⅰ 서 론
1. 한국 자동차 산업의 역사
(1)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
(2) 자동차 공업의 기틀마련
(3) 국내 최초의 국산 자동차 수출
(4) 자동차 회사들의 부도.
2. 한국 자동차 산업의 특징
(1) 자동차는 한국의 국가산업
(2) 종합산업으로써의 한국자동차 산업
(3) 가격 경쟁력을 지닌 한국 자동차 산업
(4) 한국 자동차 수요와 생산 전망
(5) 국내 수입차 시장의 동향과 변화
3. 세계 자동차 시장 환경
4. 기아자동차의 연혁
Ⅱ 본 론
1. 기아의 도산 원인
2. 기아 도산이후 자동차 산업의 당시 상황
3. 현대·기아자동차 인수 합병 후 현재 상황
Ⅲ 결 론
1. 현대·기아차의 현재
2. 현대·기아차의 과제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1. 한국 자동차 산업의 역사
(1)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차
자동차가 대한민국에 처음 들어오게 된 것 출처 : 최인정의 자동차 백과, http://myhome.shinbiro.com/~dwcij/
은 1903년 고종의 황제 즉위 40년을 기념하여 미국 공사를 통하여 “포드 A형 리무진”을 들여온 것이었다. 이후 1911년 조선 초대 총독 데라우찌가 고종 환심용으로 4대를 들여왔다. 이렇게 황실과 총독부에서 자동차를 도입하기 시작하여 부유층의 자가용과 운수 산업용으로 들여오기 시작한 것이 한국에 자동차가 처음 들어오게 된 것이다.
이때까지 한국에서는 자동차를 수입에만 의존했지만 광복을 맞이하고 한국 전쟁을 거치면서 미국에서 들어온 미 군용차를 재생하는 공장으로 1955년 하동환 공업사 (쌍용 자동차의 전신)와 신진 공업사(GM대우의 모태)가 생겨났다. 차량 정비업에 종사하던 최무성 삼형제(혜성. 순성)가 운영하는 국제 차량 공업사에서는 최초의 국산차 `시발`이 출시되었다. 이는 전형적인 수공업형태의 자동차로 열악한 국내의 환경에도 불구하고 순수국산엔진을 장착한 자동차이며 1955년 8월 광복 10주년 기념으로 열린 산업박람회에 출품하여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써 신문에 크게 보도되어 시발자동차를 사려는 사람이 많아지게 되었으며 여기서 생긴 이익으로 공장을 사고 시설을 갖추어 양산체제로 돌입하였다. 이것이 한국 자동차 공업의 시작이다.
(2) 자동차 공업의 기틀마련
1960년대에 들어서면서 5.16 군사정부의 강력한 경제정책에 힘입어 1962년 4월 5개년계획이 발표되고 자동차 보호법이 제정되었다. 국내 최초로 대규모 자동차 조립공장인 새나라 자동차가 설립되고, 일본 닛산의 블루버드 승용차의 부품을 수입하여 조립 생산한 최초의 국산 자동차 `새나라`가 생산되었다. 1965년 새나라 자동차를 인수한 신진 공업사는 1966년 신진자동차로 상호를 바꾸고 일본 도요타 자동차의 기술 제휴로 국산화율 20%수준의 코로나를 생산하게 되었다. 1967년부터 제 2경제 개발 5개년 계획 제2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1967∼1971)은, 식량 자급화와 산림녹화, 화학·철강·기계공업의 건설에 의한 산업의 고도화, 7억 달러의 수출 달성, 고용확대, 국민소득의 비약적 증대, 과학기술의 진흥, 기술수준과 생산성의 향상에 그 목표를 둠.
이 시작된 후 4개의 고속도로가 건설되었고 자동차의 수요가 늘어나기 시작하였다. 1967년부터 자동차의 시대가 도래 된 것이다. 1967년에는 현대 자동차가 설립되어 자동차 산업에 뛰어 들어갔고, 1968년 포드사와 기술제휴로 `코티나` 이듬해에는 `포드 20M` 생산에 들어갔고, 1965년 설립된 아시아 자동차도 피아트와 기술제휴로 1970년 초부터 `피아트 124`를 생산하여 자동차 공업은 4원화 체제를 이루게 되었다.

참고 자료

안병하,『(현대인을 위한)자동차산업 이야기 : 한권으로 읽는 자동차 핸드북』, 골든벨, 2007
조동성,『한국의 자동차산업』,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8
정승화, “현대자동차의 기아자동차 인수와 구조조정”, 경영교육연구 제8권 제1호 2004년 8월
조성재, “기아처리와 자동차산업의 구조조정”, 동향과 전망 98년 가을호(통권 제 39호)
정운찬, “내가 본 한국경제-1997년 위기 이전과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