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향한 첫걸음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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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보고 만든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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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부모교육과 아동발달 수업 중 첫 시청각 수업인 만큼 이번 비디오감상은 기대 속에서 아기들의 반응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보려고 노력했다. 하루에도 수많은 아기들이 태어나고 그 아기들은 축복을 받게 된다. 하지만, 아직 임신이라는 것에 대해서 무지한 나로선 이번 비디오감상이 얼마나 신비하고 경이로운지 감탄에 감탄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 2~3년 뒷면 결혼을 하게 될 것이고 나또한 한 아기를 출산 할 것인데 비디오속 아기들은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위대해 보였다.
이 비디오는 총 다섯편으로 나뉘어졌다고 한다. 그중 이번 비디오는 그 내용의 시작인 1편이다. 1편 비디오에선 세상을 향한 첫걸음‘은 엄마 뱃속에서 나올 때부터 갖고 있는 아이의 잠재력이나 본능, 반사능력 등에 대해 실험과 관찰을 통해 연구한 영상을 담고 있었다.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장면은 신생아가 청각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었다. 아직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는 신생아에게 딸랑이를 가져다 대었더니 인상을 찡긋찡긋 거리거나, 우는 아이에게 엄마의 목소리를 들려주자 울음을 그치는 등 아기들의 청각이 얼마나 잘 발달되어 있는지를 보여 주었다. 우리는 어릴 적부터 청각에 대해 아주 민감한 반응을 보여 왔다 조금이라도 피곤하면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는 둥 아주 작은 모기소기에 잠을 설치는 일이 다반사이다. 이런 청각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능력 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아기는 태내기, 특히 임신 7개월부터 청각에 반응할 수 있다고 한다. 인큐베이터 안에 있는 미숙아에게도 청각이 발달 되어 있음을 반응으로 알 수 있었다. 예전에 텔레비전에서 나온 내용 중 아기들이 엄마의 심장소리를 들으면 편안해 한다는 걸 본 적이 있다. 이 역시 아기들이 엄마의 심장소리를 듣고 이에 반응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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