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한글맞춤법자료 총정리

소개글

[국문학] 한글맞춤법자료 총정리 자료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목차 부분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맞춤법 관련 자료 리포트에 사용하시면 도움이 될 만한 자료라 생각됩니다.

목차

1-1. 맞춤법의 필요성
(1) 문자의 본질에 대한 인식
(2) 영어의 경우
(3) 맞춤법의 역사
(4) 문자론의 새 이론

1-2. 한글 맞춤법의 개요
(1) 한글 맞춤법- 총칙, 자모, 소리, 형태, 띄어쓰기, 그 밖의 것, 부록-문장부호
(2) 표준어 규정- 표준어 사정 원칙, 표준 발음법
(3) 외래어 표기법
(4) 로마자 표기법

1-3. 맞춤법의 실제
(1) 두음법칙의 문제
(2) 명사형의 문제
(3) 어미의 문제
(4) 부사의 끝 음절의 문제(이/히)
(5) 모음조화의 문제
(6) 활용의 문제
(7) 사이시옷의 문제
(8) 경어법(높임법)
(9) 어휘의 문제
(10) 그 외의 것들(바른 표기)
(11) 띄어쓰기

1-4. 외래어 표기법

본문내용

1-1. 맞춤법의 필요성

(1) 문자의 본질에 대한 인식
언어학자들은 문자는 소리를 위해 존재하는 것으로 인식하여 왔지만 소리가 못하는 어느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창안한 것이 문자이다. 그러므로 소리를 완벽하게 재현하는 문자나 표기법이 더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는 근거는 충분하지 않다. 말을 그대로 옮겨서 그것이 좋은 글이 될 수 없다.

(2) 영어의 경우
영어 철자를 개정하려는 시도가 16세기 이래 여러 차례 있어서 철자법 개정 운동과 함께 학회가 결성될 정도로 적극적인 것이었다. 영어 철자는 소리와 문자 사이의 괴리가 다른 언어보다 가장 크다. /a/가 나타내는 발음만도 열 가지에 달할 정도이고 [∫]라는 발음을 나타내는 철자도 s(sugar), ss(issue), si(mansion), ssi(mission), sci(conscious), ce(ocean), ch(chaperone) 등 열 가지 방법이 동원된다. 그 결과 발음은 같으나 철자가 다른 동음이철어가 쌓이게 되고 발음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 철자를 가지고 있는 단어들도 존재하게 되었다.
문자라는 것이 소리를 충실히 시각화해 주는 것이 본연의 임무라는 측면에서는 철자법 개정 논의는 옳은 것이었다. 그런데 표기법의 보수성 때문에 철자법 개정 운동이 실패한 것이 아니라 사실은 표기법이 발음에 충실할수록 좋다는 이론이 어딘가 맞지 않는다는 것을 언중들이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3) 맞춤법의 역사
국어 맞춤법의 역사에서도 한글이 창제된 후 그 출발점에서부터 맞춤법은 ‘소리대로’와 ‘어법에 맞도록’의 줄다리기였다고 할 수 있다. 초기의 훈민정음은 원형을 밝혀 표기하고 분철하는 ‘어법에 맞도록’쪽을 지향하였으나 전체적으로 8종성법과 연철을 채택하여 ‘소리대로’쪽을 택하도록 하였다. 그 후에는 맞춤법에 대한 국가적인 통제 없이 분철은 늘고 받침은 7종성법으로 바뀌었는데 개화기에는 국문연구소에서 통일안을 만들면서 ‘어법에 맞도록’쪽으로 되었다가 다시 잠시 ‘소리대로’쪽으로 기울었다가 그 이후 현행 맞춤법대로 ‘어법에 맞도록’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