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함포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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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전함포템킨을 보고 쓴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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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련의 노동자 계급과 농민들은 군주정으로 인해 서구의 산업혁명으로 발전을 이룩한 유럽보다 매우 가난하고 고통스러운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공산주의 사상이 유입되면서 세계최초로 1919년 볼셰비키에 의해 혁명에 의한 공산주의 국가 소련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공산주의를 전파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표적 선전 영화가 `전함 포템킨`이다 이 영화는 혁명 과정 속에서 드러나는 계급투쟁과 민중들의 전투적인 모습을 과감하게 그리고 있다.
영화의 배경은 포템킨 전함의 수병들은 포악하고 잔인한 장교들의 학대와 열악한 근무 조건에 불만이 쌓여가던 중, 썩은 고기를 배식 받고 그것에 불이 당겨져 반란을 일으킨다. 전함을 장악하고 승리감에 취하여, 이들은 오데사 항구로 향한다. 이 소식을 들은 시민들은 고조되어 수병들을 환호하기 위해 부두로 나오고 짜르는 코자크 정예부대를 시켜 오데사 계단에서 시민들을 무차별 학살한다. 이런 잔인한 학살로 수많은 희생자가 나지만 시민들은 수병들과 힘을 합쳐 코자크 군대와 끝까지 맞서 싸우며 혁명의 대열에 서게 된다는 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이 영화는 무성영화이자 흑백영화 이었지만, 너무 뛰어난 편집과 그랙픽이 독보였다. 특히 오뎃사 계단 민중학살 장면이나 포템킨 호에서 함포사격장면과 돌로 조각된 사자상이 교차로 보여지는 장면이 좋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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