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불상양식의 유파문제

소개글

고려 불상양식의 유파문제에 대해 알아본다.

목차

고려불상양식의 유파문제
Ⅰ. 머리말

Ⅱ. 고려조각의 지역적 특성
가. 고려전기
1) 강원도 지방
2) 충청도 지방
3) 경상도 지방

본문내용

머리말
고려시대의 불교조각은
①통일신라 조각을 계승
②후삼국의 분열과 왕조교체 양상으로 전개
③중국의 오대(五代), 송(宋), 요(遼), 원(元)
등과 활발한 교류
▶정치, 사회적 변화를 겪으며 문화전반의
새로운 경향
선종의 융성으로 인해 고려조각은 통일신라 조각에 비해 퇴보한 미술로 간주
하지만 고려불교계도 선종 뿐 아니라 다양한 종파가 번성하여 교종(敎宗)과 선종이 공존
불교 신앙 층의 저변확대로 왕실귀족부터 천민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조상(造像)불사에 참여
▶같은 시기의 작품 가운데에서도 수준 차가 크게
나타나게 된 것이 전체적으로는 수준의 저하로
인식되었다고 생각된다.
무신집권이 시작되는 1170년경을 분기점으로 하여 대체로 고려 전반기와 후반기의 2기로 나누어 살펴 볼 수 있다.
▶전기 (고려건국 ~ 1170년경)
후삼국을 통일한 고려의 기상이 표현된 작품들
▶후반기 (무신집권기 이후)
기년명(紀年銘)의 조각이 14C에만 편중되어 전체적인 파악이 어려움
14C에 이르러서 고려시대 조각이 부흥기를 맞아 우아하고 귀족적인 불교조각들이 다시 나타남
후삼국 시대라는 정치적인 분열기를 겪었던 때문인지 불상 조각들에서 지역적 특성이 강하게 나타나는데 이런 특징들을 묶어 조각 양식상의 “유파(流派)”로 본다.
고려조각의 지역적 특성
고려 초기는 왕권이 강화되지 못하고 지방호족들이 패권을 다투는 호족연합정권의 상태
지방토호
낙향귀족
선종사찰의 재정적 후원자
군사적 조력자
고려왕실의 외척
강원도
강원도 지방에는 통일신라시대 양식을 재현한 듯 한 인상을 주면서도 독특한 양식을 보이는 석조보살상들이 전하고 있다. 강릉 한송사지(寒松寺址)에서 출토된 석조보살좌상을 비롯해서 신복사지(神福寺址)와 월정사(月精寺) 석조보살좌상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한송사 석조보살좌상,
고려초, 국립용산박물관
월정사 석조보살좌상 , 보물 139호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강원도 강릉시 성내동
신복사지 석조보살좌상, 보물 82호
철조불두, 국립중앙박물관
충청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