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서울컬렉션을 다녀와서

소개글

학여울역에서 있었던
2008년 FW 서울컬렉션에 다녀와서 쓴 감상문입니다.
저는 디자이너 박두경/하상백씨의 show를 보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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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패션쇼를 관람하기 전에 일찍 가서 기다린 덕에 좋은 자리에 앉아서 관람 할 수 있었습니다. 모델들이 나오는 쪽에 자리를 잡게 되었고 쇼가 시작하자 그 모습들이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셔터 소리가 들렸고, 그 불빛 덕에 쇼장이 반짝 거렸습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의상들은 더울 멋져 보였고, 옷, 분위기, 음악 같은 여러 가지 요소를 소화하는 모델들 역시 빛이 났습니다.
올 시즌 가을과 겨울의 옷들을 보니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참 빠르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쇼를 하고 있는 지금은 겨우 봄인데 가을 겨울옷을 보고 있다니! 놀랍기도 하고 빠르게 트랜드를 분석해야 하는 일이 만만치 않을 것 같았습니다. 블랙과 화이트의 옷들이 많았는데 치마의 단의 모습들이 인상 깊었는데, 걸을 때 샤락 샤락거리는 느낌이 였고 길이 감은 조금씩 다르더라도 여성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겼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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