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이론에 근거한 영화 감상문(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 최초 등록일
- 2008.10.19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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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커뮤니케이션 이론 관련하여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작성
영화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ジョゼと虎と魚たち: Josee, The Tiger And The Fish, 2003)
드라마 | 2004.10.29 | 117분 | 일본 | 15세 관람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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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동명 소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이 원작으로서 20대 남녀의 순수하고 뜨거운 사랑과 아쉬운 이별을 그렸다. 제목은 영화 평론가나 관객들의 관점에 따라 의미가 많이 달라지는데 이번 영화와 사회 과목을 수강하면서 커뮤니케이션적인 사고로 의미를 분석해 보았다. 우선 ‘조제’는 장애인인 여주인공의 이름이다. 자신의 이름을 두고 프랑소아주 사강의 소설에서 따온 이름을 소개한다. 이것은 소설속 주인공과 자신의 자아를 일치시켜 조제 자신을 츠네오에게 표현하기 위한 일종의 메시지이다. 연결을 해주는 일종의 다리 역할을 했으며 서로 관계를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호랑이’는 조제의 ‘사회가 자신(장애인)을 바라보는 선입견’을 두려워 하는 매체로 연출된다. 즉, 호랑이는 조제와 세상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방해하는 장애요인이 되는 것이다. ‘물고기들’은 자유롭게 물속을 헤엄치는 것과 같이 조제가 세상 사람들에 속해 그들과 함께 원만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루는 것으로 볼수 있다.
영화의 시놉시스를 작성해가며 커뮤니케이션의 분석을 같이 해보고자 한다. 자원봉사를 하러온 대학생 츠네오는 신기한 인연으로 조제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다리가 불편하여 의자에서 다이빙을 해서 뛰어내리고, 계란말이 요리를 잘하여 세상에서 가장 맛있다고 느낀 아침을 대접해준다. 또한, 남들이 버린 잡다한 책들을 수없이 읽어서 잡다한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다. 특히, 프랑소와즈 사강의 작품 『한달 후 일년 후』를 좋아하여 쿠미코라는 본명보다는 소설 속 주인공 "조제"로 불리길 원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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