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소도시 세계의 중심에 서다 를 보고

소개글

비디오를 보고 나서 쓴 서평 입니다~

목차

1. 우리나라의 소도시
2. 다른 나라의 사례
3. 상상력이 부의 원천인
도시 두바이
4. 배워야 할 점

본문내용

1. 우리나라의 소도시
세계에는 많은 도시들이 존재 한다.
그 도시들은 크고 유명한 도시가 있는가 하면 작고 보잘 것 없는 도시들도 있다.
도시란 사람들이 활동하고 집결하는 장소, 소득원을 제공해 주는 장소, 사람과 건물에 의해 구성되는 장소라는 정의가 있지만 그 도시만의 특정한 개성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각 소도시들은 비슷비슷한 구조와 비슷비슷한 체계를 가지고 있다
실제 대구 시내만 나가봐도 내가 알던 다른 시내의 구조와 비슷해서 순간 착각한 경우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우리나라가 비슷한 구조와 체계를 가질 수밖에 없는 원인을 영상에서는 장기정인 중앙집권으로 인해 도시계획이 중앙에서 결정되어서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리기가 어렵다는 점과 60년 이후 산업화로 인해 도시로 많은 인구가 급격하게 늘었고 그러다 보니 폭발적인 인구증가에 대처할 만한 여유가 없어서 개선적인 도시형성이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하지만 한 가지 원인이 더 빠진 것 같다.
우리나라 사람들만의 특성이다.
한쪽에서 좋다고 하면 모든 사람들이 다 달려들어 그 것을 한다.
패션에서도 그렇고 교육방법에서도 그렇고 지금 이야기 되고 있는 도시 계획에서 역시 그러하다. 유행을 따라 양은 냄비처럼 순식간이 끓어올라 동시에 모든 사람들이 같은 것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원인들 때문에 우리나라의 도시에는 지역적인 특색이 없다.
각 도시들은 기본적으로 자신들만의 자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자원을 어떻게 계획하느냐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도시는 자신들만의 특성을 지닌 세계의 중심에 설 수 있는 도시가 될 수도 그저 작은, 많고 많은 흔한 도시 중 하나가 될 수도 있다.
우리나라 경우 간간히 존재 하긴 하지만 제대로 활용 되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솔직히 처음에 영상에서 우리나라의 경우 다 비슷비슷하고 특색 있는 도시가 없다는 말에 발끈 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우리나라 같은 경우 유일한 특색을 지닌 도시가 있다 하더라도 잘 보존 되지 못하거나 활용되지 못했다.

참고 자료

소도시 세계의 중심에 서다
다큐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