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신화 창조 감상문

소개글

KBS 신화 창조
『세계 최초, 해상 천연가스 공급 선박을 건조하라!
LNG-RV 프로젝트』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 나라에서 2005년에 세계 최초의 해상 천연가스 공급 선박을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 하였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끝없는 도전 정신과 기술력으로 완성하였다.
기존의 LNG 선박이 액화 천연 가스를 운반해서 육상 터미널에서 LNG 하역 작업을 하고 다시 기화 작업을 해서 배관망을 통해서 수요자에게 공급 하는 것을 하는데 신 개념 선박인 LNG-RV 선박이란 LNG의 운반뿐만아니라 선박 안에서 기화작업을 하여서 해저에서 관을 통하여 공급 하는 것이다.
처음에 외국에서 대우조선해양으로 LNG-RV선을 만들 수 있냐고 문의 하였을 때 사람들은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였다. 물론 기술력을 믿고 찬성을 하는 사람들과 무모한 도전이라고 생각하는 반대 의견들이 있었지만 6개월간의 회의 끝에 결국 건조하기로 하였다. 물론 이것은 기술력이 없다면 생각도 할 수 없는 것이다. 기존의 LNG 선박의 수주율도 세계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기술력을 믿었다고 생각 된다. 안정 대신 미래를 선택한 그들이 있었기에 최초의 LNG-RV선을 건조하였다.
LNG-RV선을 건조하기 위해서는 핵심 기술인 화물창에 대한 설계가 먼저 였다. 화물창은 액화 천연가스를 보관하는 곳으로 영하 -163℃의 극저온 액화 천연 가스를 견뎌내야 하는 곳이다. 영하 -163℃의 온도란 금붕어를 넣으면 바로 냉동 되고 다시 상온에 넣으면 살아나며 고무공을 넣으면 탄성이 죽고 깨어진다. 그리고 화물창을 완성을 하여도 또 다른 문제가 있다. 기존의 LNG 선박은 액화 천연가스를 운반시 98%이상을 채우기 때문에 슬로싱현상이 거의 없는데 LNG-RV선은 선박 안에서 기화를 하기 때문에 점점 액화 천연 가스가 줄어들기 때문에 화물창에 슬로싱 현상이 일어난다

참고 자료

KBS 신화창조
(http://www.kbs.co.kr/1tv/sisa/myth/vod/1382925_1546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