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 압록강 수질오염
- 최초 등록일
- 2008.10.23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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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의 두만강과 압록강의 수질오염에 대한 글
목차
두만강의 수질오염 상태
압록가의 수질오염 상태
본문내용
북한의 최대 철광 생산지인 함북 무산 광산에서 철광석 폐기물을 성천강에 그대로 방류, 중국의 공장 및 생활 폐수와 더불어 두만강을 오염시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개한 유엔 실태조사단의 북한 무산 철광산 방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철광 정광을 생산하는 무산 광산은 두만강 지류인 성천강으로 광산 폐기물을 내보내 두만강 오염의 잠재적 요인으로 지적됐다.
유엔개발계획(UNDP)의 후원으로 지난 7-8월 무산 철광을 시찰했던 유엔 실태조사단에 참여한 호주 클 라우 엔니지어링사는 결과 보고서에서 무산 광산이 지난해 990만t의 광석 을 채굴, 300만t의 철정 광을 생산한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분쇄 및 선광 과정에서 폐석 320만t와 폐기물 370만t가 각각 나왔으며 특히 폐기물은 폐기물 댐에 적치되지 못한 채 두만강과 합류하는 성천강으로 방류되고 있다.
고형의 돌가루인 이 폐기물은 자체로는 독성이 없으나 강바닥에 가라 앉아 수질을 저하시켜 하천 생태환경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보고서는 현재 계획 중인 새로운 폐기물 댐과 함께 폐기물 펌프와 파이프라인을 건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으나 이익을 내지 못하는 이런 시설에 대한 투자는 자금 조달의 방법을 제한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철품위 24%에 22억t 규모의 확정 광량을 보유하고 있는 무산 광산은 현재 3개 지구의 노천 채굴장 이외에 향후 3-5년에 걸쳐 3개 지하 채굴지구가 개발될 계획인 것으로 알려 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