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프레스 해양학 제6장 학습문제
- 최초 등록일
- 2008.10.24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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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그마프레스 해양학 6장 학습문제를 자세히 풀이해봤습니다.
목차
1. 바다의 물은 어디서 왔을까?
2. 물 분자는 왜 극성을 띠는가? 극성 때문에 가지게 된 물의 성질로는 어떤 것이 있는가?
3. 용액은 혼합물과 어떻게 다른가?
4. 바닷물의 속이성으로 어떤 것이 있는가? 순수한 물도 이런 성질을 가지고 있는가?
5. 수소와 산소 말고도 바닷물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원소로 어떤 것들이 있는가?
(외 10번문제 까지)
본문내용
1. 바다의 물은 어디서 왔을까?
처음 바다의 모습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가 없기 때문에, 유력한 가설에 의하면 지구상의 13억 7천만㎦ 바닷물이 생성된 것은 약 38억 년 전으로 추정되며, 지구 내부로부터의 가스 방출, 즉 화산활동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45억 년 전 지구가 탄생한 이후, 지구 내부에 포함되어 있던 물이 활발한 화산 활동을 통하여 용암과 함께 지구표면으로 흘러 나왔다. 이때 나온 물의 일부는 낮은 곳으로 흘러가고 나머지 상당량의 물은 뜨거운 수증기 상태로 하늘로 올라가 가스와 함께 대기권을 형성 하였다. 지구탄생 후 최초의 원시 대기는 현재와는 매우 달라서, 산소가 거의 없고 대부분 이산화탄소, 질소, 수증기로 이루어져 있었다. 열을 뿜어낸 지구는 표면부터 식기 시작했고, 지구의 표면이 냉각되면서 대기권의 수증기도 식게 되었다. 식은 수증기는 응결하여 비가 되어 내리고, 지구표면의 낮은 곳으로 흘러 저지대에 고여서 바다를 형성하였다.
바다의 염분 기원에 대한 대표적 가설을 들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불덩어리였던 지구가 식으면서 대기에 가득 증발하여 있던 수증기가 큰 비가 되어 내려 바다가 되었다는 가정에 의해, 대기 중에 암모니아, 염산과 황산도 들어있었을 것이므로 염기성 암석과 반응하여 곧 중성화되면서 중화반응 과정에서 염분이 생겼다는 설. 둘째, 수증기가 염산 황산과 함께 화산 폭발을 통해 맨틀에서만 공급되었을 경우, 가스와 용암이 폭발하면서 수증기가 생겨 그것이 산성비로 내려서 처음 바닷물은 지금과 달리 산성이었을 것이라는 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