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로 열어가는 상담이야기 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10.25
- 최종 저작일
-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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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화로 열어가는 상담이야기’ 를 읽고 쓴 자료입니다.
목차
요약
- 하나, 함께 느끼는 마음
- 둘, 난 충고가 아닌 수용이 필요해요
- 셋, 진실이 있음에 마음이 통한다
- 넷, 고정관념을 깨자
- 다섯, 상담대화는 이렇게
비평/느낀점
본문내용
- 하나, 함께 느끼는 마음
공감적 이해는 무조건적 존중, 진정성과 더불어 바람직한 상담관계의 형성에 기여하는 핵심기제이다. 첫 단계는 바로 상대방이 말하는 바의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특히 문제 상황과 직결된 청담자의 진술은 하나하나 정밀하게 검토되어야 한다. 두번째 단계로, ‘나와 같아지라’고 상대방을 몰아가지 않고, 상대방이 전개하는 논리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그것을 충실히 따라가는 것이다. 청담자가 전개하는 논리에 대해 객관적인 이해보다는, 청담자 나름대로 의미를 갖는 논리로 인정하고 진지하게 들어주어야 한다. 세번째 단계로, 상대방의 논리를 진지하게 들어주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상대방의 논리를 확장, 발전시키는 일이다. 즉, 단순히 성실하게 들어주는 것만이 아니라, 그에 따르는 후속 조치를 취해야 한다.
공감적 이해의 밑바탕에는 정서적으로 ‘함께함’이 깔려 있다. 상담자의 정서적인 함께 함이 청담자의 편안한 자기탐색을 가능케 하고, 자기탐색은 자기개방을 가능케 하는데, 자기개방을 통해 청담자가 내면의 논리를 드러내면, 상담자는 청담자가 전개하는 논리를 공감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상담에서의 공감적 이해는 점진적인 이해의 누적과정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치유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청담자의 핵심문제에 대한 공감적 이해도 중요하지만, 상담의 과정 중 등장하는 여러 가지 소소한 사항들에 대한 ‘작은’ 공감적 이해 역시 중요하다. 이에 상담자는 인내와 끈기를 갖고 순간 순간의 상담과정에 몰입해 들어가야 할 것이다.
- 둘, 난 충고가 아닌 수용이 필요해요
인본주의 상담에서는 사람의 성장을 촉진하는 핵심관계조건의 하나로 수용 또는 존중을 들고 있다. 자신의 본래 모습에 충실히 살지 못하게 하는 핵심기제는 조건화이다. 이 조건화로 인해 사람들은 여러 질곡에 사로잡혀 심리적인 문제와 고통에 시달린다. 그런데 이런 조건화를 무장해제시킬 수 있는 기제가 다름 아닌 수용이다. 흔히 수용을 다른 말로 ‘비소유적 존중’,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 ‘온정 어린 배려’라고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