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원극

소개글

지하철 일호선 원극입니다 번안극 말구요^^

목차

1. 지하철 1호선 의 간단한 전체소개와 내용

본문내용

연극과 문학을 참 좋아 한다 교수님께는 송구스럽지만 문학은 사회과학을 연극은 재미를 위주로 하는 멜로드라마 종류를...최근 본 연극 “그 남자 그 여자”와 루나틱 만 보아도 그렇다. 교수님의 추천 그리고 테아터 후배들의 앙탈만 아이었다면 그냥 넘어 갈수도 있었을 기회인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참 다행이라고 생각된다. 그래도 열악하다고 생각했던 인문 소극장에서 그만큼의 진가를 발휘했으니 말이다. 입대 전 한창 미쳐있을 때 문학사에서 F를 받고 좌절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어리석었던 것 같다 류시화 님의 시집 “지금 알았던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을 진작 에 읽어둘걸 그랬다....

헛소리가 너무 많았다, 각설하고 이제 진지하게 연극으로 들어가 보겠다.
공연 횟수 3천회를 기록하며 극단학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써 내려가고 있는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은 독일 그립스 극단의 원작(LINIE 1)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선녀 제비 그리고 걸레 그리고 588이 등장하는 한국형 번안연극이 아니라 원조이면서 원어 연극을 보게 되어서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연극속 내용은 대충 이렇다. 시골출신의 순진하고 순수한 소녀 나탈리는 그녀의 이상형 락커 쟈니를 만나기 위해 장벽이 아직 허물어지지 않은 베를린에 도착하지만, 아직 아무런 소식이 없다. 복잡한 지하철에서 길을 읽은 그녀는 여러 부류의 사람들-거지, 펑크족, 홈리스 등등-을 만나게 되는데, 별 볼일 없는 마약 장사인 밤비는 그녀에게 쟈니를 만나게 해줄 거라는 약속을 한다 그러면서 밤비는 나탈리 를 동물원역 포장마차 트루데 로 보내는데 트루데 로 가는 여정에서도 밤비는 익숙치 않은 베를린에서의 순간을 경험하게 된다. 검표요원 무질서한 터키인(독일거주 터키인들의 비하 아닌 비하 인듯하다 무질서함에도 익살을 잃지 않고 자기를 무시한 승객에게 권련을 권할 정도였으니)
그리고 내 눈을 즐겁게 해준 펑키 한 무단가출 여학생들, 사회의 그리고 지하철 내 소외된 시민이며 승객인 실업자등.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