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과교육 반응일지4개
- 최초 등록일
- 2008.10.26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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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과교육 윤준채교수님 반응일지4개
우수한 성적을 받았던 반응일지
목차
2-1=0 1+1=1
예비교사가 본 [국어과의 내용]
앞으로 나의 국어 수업 설계
본문내용
국어라 하면 먼저 무엇이 떠오르는가? 나는 교과서 표지의 ‘국어’라는 글씨를 수정 액으로 지우고 사인펜으로 고쳐서 이상한 글씨를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 ‘국어’라는 글씨는 다른 글씨로 바꾸기가 쉬워서 아이들의 낙서장이 되곤 했다. 국어는 모든 교과학습의 중심이 되는 교과중 하나이고 그 중 읽기는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된다. ‘국어’라는 글자 바탕위에서 다른 수많은 글자로 바뀌듯이 국어라는 과목은 다른 과목들의 기초가 되는 것이다.
국어는 말 그대로 ‘국어’를 다루는 교과이다. 그렇다고 해서 읽고 쓰는 기능만 갖추어지면 국어학습이 끝났다고 볼 수는 없다. 초등학교 단계에서부터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능력을 길러야만 타 교과의 학습은 물로 후속되는 단계의 학습을 제대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초적인 기능습득도 중요한건 사실이다. 그러나 국어교육의 주요 목표는 국어사용능력신장이다. 그런데 이때 말하는 국어사용능력은 ‘언어 기능을 통합적으로 운용하여 사고와 언어를 연결 지어야 하는 지적 기능으로서의 고등정신능력’을 지칭하는 말이다. 단순히 문자를 읽고 쓸 수 있는 기능이 아닌, 의미를 언어화하고 언어에서 의미를 추출하여 재구성하는데 필요한 지식, 기능, 태도의 학습이 균형 있게 이루어 질 때 신장되는 기능이다. 그러므로 국어교과에서는 위와 같은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이러한 언어적 경험을 제공하는 교과로서 국어교과가 가지는 독자성에 의해 국어교과는 필요성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2-1=0 1+1=1
‘극심한 이기주의’ 요즘 텔레비전에서 인기가 있는 한 프로그램에서 자주 나오는 말이다. 요즘 사회에는 이기주의가 팽배해 있다. 남보다는 나를 먼저 생각하고, 내가 속해있는 공동체나 분야의 이익을 먼저 생각한다. 교과교육이 주목받지 못하고 그 학문적 정체성을 오해받아 온 데에도 이러한 정서가 깔려있다. 내용 학을 전공으로 한 학자들은 그들의 학문만을 중시하고, 소위 방법론 분야인 교육학자들 또한 그들의 학문만을 중시하고 있다. 그래서 이들은 교과‘내용’을 교육학의 ‘방법’으로 가르치면 된다고 주장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