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러스` 감상문

소개글

영화 `코러스`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감상 과제를 받고 5가지의 영화중 어느 것을 볼까 고민하던 중 ‘코러스’라는 영화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죽은 시인의 사회’란 영화는 이미 유명하기 때문에 무언가 새로운 것을 보고 싶었다. ‘코러스’ 제목에서부터 음악에 관련된 영화임을 느꼈다. 나는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한다. 음악에 대해 깊이 알지는 못하지만 음악에 관련된 영화라는 것이 내게 더 끌렸다.
처음 영화는 2차 세계대전 직후 프랑스 마르세이유 작은 기숙학교에 전쟁으로 부모를 잃거나 부모와 떨어져 지내야 하는 아이들이 희망을 잃고 피폐한 삶을 산다. 교장 선생님마저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상실한 채 엄격한 체벌로 아이들을 다스린다. 그러던중 이 학교에 중년의 전직 작곡가 마티유가 임시직 교사로 부임해 온다. 마티유는 희망과 미소를 잃은 아이들의 얼굴 뒤에 살아 숨쉬는 ‘순수’와 ‘가능성’을 보게 된다. 그리고 이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되찾아 주기위해 채벌이 난무하던 학교에서 아이들을 감싸주고 마음으로 달래어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씩 열리게 한다. 그리고 자신이 포기했던 음악을 다시 시작하여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게 된다. 교장 선생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마티유는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는 열정을 꺾지 않았다. 그리하여 마티유의 사랑과 음악에 아이들은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내었고, 마음도 점점 열리게 된다. 반항적이던 모항주는 놀라운 음악재능을 발견하였고 어머니에게도 닫혀 있던 마음을 열게 된다. 또한 매주 주말마다 교문 밖에서 찾아오지 않을 부모님을 기다리던 페피노는 마음의 보금자리를 교문 밖에서 마티유 옆의 교탁으로 옮기게 된다. 하지만 문제아였던 몽당이 학교에 불을 내었고, 학교에 갖혀 있을줄 알았던 아이들은 마티유가 학교규정을 어기고 야외로 나가있어 모두 무사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사고 때문에 공로상을 못 받게된 교장 선생님은 평소 탐탁지 않게 생각했던 마티유를 해고 시킨다. 이로 인해 메티유는 학교를 떠나게 되고 떠나는 길에 아이들은 교장의 지시에 마중 나가지 못하고 창문에서 편지를 접어 날리고 손을 흔든다. 그리고 여기에서 메티유는 아이들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