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위기]글로벌위기에 관한 기사와 나의견해

소개글

미국의 금융위기로 전 세계가 흔들리고 있다. 이에관한 “글로벌위기 여진 오래갈 것…더 튼튼한 우산을 준비할 때”기사와 나의 견해를 적어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미국의 금융위기로 전 세계가 흔들리고 있다. 전 세계 금융시장은 촘촘히 엮여 있기 때문에 한 곳에서 위기가 발생하면 다른 나라로 전파되게 마련이다. 이른바 금융 세계화의 영향 때문인데, 이번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하여 금융 세계화가 현재 어느 정도인지 확실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한다.
미국의 투자은행인 리먼 브라더스 파산으로 인해 1929년 대공항 이후 최악의 위기로 불리우는 미국발 금융위기가 회복되기까지는 빨라야 1년 아니면 2~3년이라는 장기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 역시 확실치 않은 예상일 뿐, 더 장기화 될 수도 있는 것이다. 회복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그 여파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그동안 작은 정부를 지향하던 미국 정부가 큰 정부의 자세를 취하며 구제금융 방안을 내놓았다. 이로 세계 금융시장이 다소 안정세로 돌아서는 듯 해 보이지만 이는 1차적 충격파가 지난 것에 불과하다고 한다.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가 전 세계로 점점 퍼지면서 각국에 실질적인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기 시작했다.
물론 우리나라의 경우 한편에선 국내보험사는 AIG사태가 기회일수도 있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기도 하다. AIG구조조정으로 인해 국내 AIG생명 등도 구조조정의 대상이 될 것이며 이 여파로 다른 외국계 보험사들도 타격을 받을 것으로 간주되어 외환위기 이후 시장으로 지속적으로 잠식되어 온 국내 보험사의 시장을 회복 할 수 있을 것이란 예상에서 비롯된 이야기들이다. 이같이 위기를 기회로 보고 취하는 자세 역시 중요 하지만 우리나라 역시 미국발 금융위기를 여파를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일단 우리나라는 수출산업이 우리경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금융위기로 인하여 수출산업에 1차적 영향을 끼치면 이는 곧 우리나라의 경제전체가 휘청일 수 있는 큰 파장을 몰고 올 것이다. 현재로선 리먼 브라더스 관련 채권이나 파생금융상품에 투자한 국내 금융기관들은 ‘리먼 사태’의 직적접인 피해자이며 대규모의 평가손실을 입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소비와 투자가 위축될 것이란 전망이 보고되고 있다.

참고 자료

[동아일보] 2008-09-22 01면 총45면 종합 1445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