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학] 보드카의 유래와 보급

소개글

러시아의 대표적인 술
보드카의 유래부터 종류, 쓰임새, 시장유통 현황까지
연관지어 작성했습니다.

목차

보드카의 유래와 보급, 개량화 과정
보드카를 이루는 원료와 제조공정
독특한 특성과 구성성분
보드카를 이루는 제조법에 의한 분류
보드카사업을 통한 국가의 통제
독점제품과 국내시장의 보드카
스트레이트와 유관식품
칵테일과 러시아의 베이스 : 보드카
<참고문헌>

본문내용

스트레이트와 유관식품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세계로 뻗어나가면서 보드카를 소비하는 층이 다양해지자 음미방법 또한 다양화됐다. 일반적으로 러시아에서는 보드카 그 자체를 스트레이트로 한입에 털어넣는 방법이 기본이다. 마시기 전 숨을 들이쉬고 입에 머금는 과정없이 위까지 한번에 내려보내며 마시기전 냉동보관으로 차갑게 식혀두면 매끈하게 흘러내리는 액체의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결혼식때 신랑,신부의 미래를 축하하며 드는 건배에는 보드카가 빠지지않으며 이 역시 스트레이트로 넘기는것이 당연지사다. 보드카에 대한 예의는 엄격히 적용되지않는데 여러 사람이 모인 테이블에는 보드카가 빠지지않고 또 보드카를 마실때에는 한명씩 건배를 부추기는 말을 해야하기 때문에 본고장에서 사람들과 어울릴때는 이 역시 알아둘 필요가 있다.
보드카와 어울리는 안주로는 짭짤하고 신맛이 나는 음식이 좋다. 버터를 발라 철갑상어알을 가볍게 동산처럼 얹은 비스킷이나 삶은 감자와 양파를 곁들인 청어절임등이 궁합을 이루며
기름진 고기등도 러시아인들이 안주로 즐겨 섭취하는 메뉴다.

칵테일과 러시아의 베이스 : 보드카

보드카는 다른 칵테일의 베이스로 쓰기에 특화된 술이다. 무색, 무취, 무미의 원액 그 자체의 깔끔한 맛을 최우선으로 내세우는 증류수라서 어떤 재료를 섞어놔도 기둥을 지지하며 결코 같은 맛이 나지않는 주 원료가 되는 독특한 면을 가지고있다. 가장 일반적인 칵테일로는 젊은 여성층이 선호하는 가벼운 스크루 드라이버와 크렌베리 칵테일. 각각 오렌지 쥬스와 보드카, 크렌베리 쥬스와 보드카를 3:1의 비율로 혼합한뒤 마시는 칵테일로 미각적인 면에서나 부드러운 넘김에서나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하고있다.

참고 자료

김운용, 혹한의 보드카, 예당출판사, 2005
김현택, 붉은 광장의 아이스링크, 한국외대출판부, 2008
김병호, 푸틴을 위한 변명 : 모스크바 특파원의 러시아 뒤집기, 매일경제신문사, 2007
이석현, 현대 칵테일과 음료 이론 : 조주학개론, 백산출판사, 2002
한영희, 스미르노프의 신화, 한학출판사,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