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는 ‘내제외왕(內帝外王)’을 취한 황제국이었다.
- 최초 등록일
- 2008.10.29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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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가 황제국이라는 증거를 찾는 것을 제제로 하여 쓴 보고서입니다.
내용 구성은 사실 나열에 불과하나 특성상 논문과 비슷한 성격을 약간 가지고 있습니다.
역사상 사실과 증거를 나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고구려는 내부적으로는 황제국을 대외에 외교적으로는 왕국을 칭하였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사료의 정도는 대학생에 근접하나, 고등학생도 보면 무리없이 이해할수 있는 수준입니다.
대학생의 경우 논문의 소스를 얻는데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목차
1) 삼국사기에서 고려사가 [본기]로 서술
2) 고려 관료체계
3) 연호 사용
4) 조선시대에 편찬한 <고려사>
5) 봉작제 실시
6) 황제국체제의 용어 사용
7) 이규보가 지은 시의 구절
8) 고려 고종 제서 (高麗高宗制書) (국보 43호)
9) 약사여래불
10) 원구단의 존재
11) 팔만대장경
그외의 기록들
본문내용
4) 조선시대에 편찬한 <고려사>
『고려사』와『고려사절요』, 그리고 조선시대 쓰여진 여러 역사책들에 고려 임금을 `왕`이라 표현했기에 사람들은 고려가 왕국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고려사』에는 고려 `왕`이 스스로를 `짐(朕)`이라고 부르고 있다. `짐(朕)`은 제국에서 황제가 스스로를 일컫는 말이고, 이론상 황제가 `임명`한 `제후`인 왕이 쓸 수 없는 말이다.『고려사』는 주자학을 `국교`로 삼고 한족에 저자세를 취한 조선시대에 조선 사대부들이 적은 역사책이니만큼, 고려가 건원칭제(建元稱制)했던 사실은 일부러 기록하지 않은 듯 보인다.
5) 봉작제 실시
천자국에만 있는 제도이다. (서양의 귀족이나 영주들을 `공작, 백작, 남작`이라 부르는 것은 동양의 표현을 빌린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