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티아스 요약 및 소감

소개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동서양고전 과제물입니다. 책에 대한 요약과 소감을 써서 만점 받은 레포트 입니다.

목차

Ⅰ. 요약
1. 들어가는 대화
2. 옛 아테네와 선조들
3. 아틀란티스 섬과 사람들

Ⅱ. 소감

본문내용

Ⅰ. 요약

1. 들어가는 대화
(1) 사실상 사람들을 상대로 신들에 관해 무엇인가를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들을 상대로 사멸하는 것들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보다 충실하게 잘 이야기하는 것으로 여겨지기 쉽다네. 사실상 우리가 신들에 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는 우리 스스로가 잘 알지 않나.
(2) 천상 세계나 신들에 대해서는 조금만 그럴듯하게 묘사되어도 금방 만족스러워 하면서도 사멸하는 것들이나 인간들에 대해서는 꼬장꼬장하게 따지고 드니 말일세.
(3) 그리고 자네가 말한 신들에 덧붙여 다른 모든 신들. 특히 므네모쉬네 신에게 가호를 구해야겠네. 왜냐하면 우리 이야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거의 다 이 신에게 달려 있기 때문일세.

2. 옛 아테네와 선조들
(4) 그 옛날, 신들은 추첨을 통해 땅 전체를 영역별로 분배했다네. 싸움을 통해 나누었던 것은 아니란 말일세.
(5) 그리하여 신들은 정당한 추첨에 의해 각기 자신의 몫을 얻어 영토를 정했고, 영토가 정해지자 목동이 양을 기르듯 우리들을 자신들의 소유이자 돌볼 대상으로 길렀던 것이네. 이때 그들이 목동이 회초리로 양떼를 때리듯 신체에다 완력을 가해 강압하는 일은 없었네. 오히려 그들은 생명체를 다루는 데 가장 손쉬운 방식으로, 이를테면 뱃사공이 선미에서 뱃머리를 똑바로 이끌어 가는 것처럼, 설득이라는 키로써 신들 자신의 의도에 따라 영혼을 붙잡는 방식으로 사멸하는 모든 것들을 배를 조종하듯 이끌어 갔던 것이네.
(6) 종족 대대로 먹고 사는 게 문제였으므로 그들과 아이들은 그것에 정신이 팔려 오직 그에 대한 얘기만 일삼았고, 선조들에게 일어났던 먼 옛날 일들에는 소홀하였던 것이네. 옛날이야기나 옛것에 대한 탐구는 사람들이 생존에 필요한 것이 다 갖추어져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여가와 함께 비로소 도시들을 찾아드는 것이기 때문이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