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문학]토마스 만의 `베니스에서의 죽음`
- 최초 등록일
- 2008.10.30
- 최종 저작일
- 2008.10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토마스 만의 작품 베니스에서의 죽음에 대한 자료입니다. 토마스 만과 그의 작품 세계, 베니스에서의 죽음에서 표출되는 동성애적 세계관에 대해서 썼습니다. 간단명료하고 핵심적인 부분만 적어서 군더더기가 별로 없습니다. 읽기 편하실 겁니다.
목차
-토마스만의 출생
-토마스만의 동성애
-영화 <베니스에서의 죽음>
-예술가 아센바흐의 동성애
-타지오의 상징적 의미
-아센바흐의 죽음과 그 의미
본문내용
-토마스만의 출생
토마스 만은 1875년 6월 6일 독일 뤼베크의 부유한 곡물상 집에서 출생하였다. 1891년 아버지가 사망하자 집안이 파산, 몰락하여 1893년 가족이 모두 뮌헨으로 이사하였다. 보험회사에서 근무하면서 뮌헨 대학에서 미술사, 문학사 등을 청강하면서 한 편의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키 작은 프리데만 씨》(1879)를 비롯한 육체·정신적 결함으로부터 고독한 행복을 추구하려다가 실패하는 주인공을 취급한 제1기 단편소설집을 발표한 후에 장편소설 《부덴브로크가(家)의 사람들 Die Buddenbrook》(1901)을 발표하고, 그 속에 쇼펜하우어의 고뇌하는 의지, 바그너의 음악적 기법, 니체의 의지철학 등의 영향을 더욱더 밝혀내어 작가로서의 지위를 확립하였다. 이어 《트리스탄 Tristan》(1903) 《토니오 크뢰거 Tonio Krger》(1903)를 비롯한 제2기 단편집 및 3막극의 희곡 《피오렌처》(1905) 등에서 이미 제1기 단편집 속에서 취급되거나 싹트고 있던 주제를 삶과 죽음, 시민과 예술가, 정신과 삶, 정신과 예술 등의 대립현상 속에서 거듭 추구하고, 그것들의 조화를 꾀하였다.
-토마스만의 동성애
토마스 만의 동성애관 중 『베니스에서의 죽음』과 관련하여 눈에 띄는 것은, 토마스 만이 주장한 동성애와 죽음의 상호관련성이다. 이것은 문학 작품 전반에 대하여 흔히 거론되고 특히 이 작품과 관련하여 자주 언급되는 "에로스와 타나토스의 결합"이란 상투적 문구가, `에로스`의 성질이 더 정확히 규명되지 않는 한 토마스 만의 작품에 무턱대고 적용될 수 없음을 보여 준다. 왜냐하면 토마스 만은 동성애를 죽음과 연관시킨 반면, 이성애를 `삶`과 결합된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었다.『베니스에서의 죽음』에 나타나는 `동성애`와 `죽음`의 결합은 토마스 만의 이 같은 독특한 동성애관(觀)에 기인한다. 토마스 만의 초기 작품들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사회에서 고립된 주인공들이 등장하는데, 그들의 사회적 고립의 이면에는 동성연애자 토마스 만의 사회적 고독감이 숨어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