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현상에 관한 도덕적 정당화

소개글

현대사회에 들어서 `자살`은 또다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있다. 최근 잇따라 나타나고 있는 연예인 자살과 생계형 자살 등 이러한 자살 행위는 사회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혼란시킨다는 말이 많이지는데 자살 또한 한 개인의 삶에 대한 결정권이다. 이러한 자살 문제를 도덕적으로 합리화 시켜본다.

목차

1. 자살의 정의와 윤리적 평가
2. 최근 나타나고 있는 자살 형태
3. 나의 삶에 대한 결정권

본문내용

1. 자살의 정의와 윤리적 평가
자살에 대한 사전적인 의미에서는 행위자가 자신의 죽음을 초래할 의도를 가지고 자신의 생명을 끊는 행위이다. 그리고 자살의 어원은 라틴어의 sui(자기 자신을)와 cædo(죽이다)의 두 낱말의 합성어이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자살이란 그 원인이 개인적이든 사회적이든, 당사자가 자유의사(自由意思)에 의하여 자신의 목숨을 끊는 행위를 말한다. 자살긍정론자는, 인간은 누구든지 자기의 생명에 관해서 절대적인 권리를 가진다는 윤리적 입장에서 긍정해왔다. 종교적 관습으로서도 인도의 사티(satī) 등에서 볼 수 있듯이 남편을 잃은 아내가 남편의 극락왕생(極樂往生)을 기원하여 뒤따라 자살하는 경우가 있었다. 한국에도 옛날에는 임금의 죽음에 대하여 신하가 순사(殉死)하는 관습이 있었다. 홈페이지 네이버 백과사전 ‘자살’에 대한 정의

우선 자살에 대한 공리주의 입장에서는 인간의 목숨을 빼앗는 것이 본질적으로 나쁜 것이라는 생각을 거부한다. 살인은 나쁜 결과를 가져올 때만 그른 것이지, 자살이 욕구의 최대 만족과 최소 좌절을 가져올 경우 도덕적으로 옳은 것이다. 자살에 관한 윤리학적 고찰 / 박신영 (성균관대 교육대학원) p.23
즉, 자살이라는 선택과정이 도덕적으로 허용하지 않더라고 자살 행위가 결과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이롭다면 자살은 옳은 선택이 되는 것이다.

다음은 의무론적 입장에서 자살은 결과가 다른 사람에게 이로운 점이 아무리 많다고 하더라도 자살이 도덕적으로 허용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릇된 것이다. 왜냐하면 의무론은 결과보다 문제의 원인. 즉, 동기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의무론에 해당하는 자살은 도덕적으로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릇된 것이다.
만약 자살을 도덕적으로 허용하더라도 의무론자는 자살

참고 자료

자살에 관한 윤리학적 고찰 / 박신영 (성균관대 교육대학원)
자살의 윤리적 의미와 그 대책 / 김승섭 (목원대 신학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