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고려시대사 회고와 전망

소개글

고려시대사 연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고려 시대사의 연구 변화와 흐름
① 정치사
② 경제사회사
③ 사상사
④ 기타
3. 고려 시대사의 연구 전망
4.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특정 시대의 역사를 보다 깊이 있고 폭넓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료에 대한 체계적인 발굴 정리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연구 자료가 영성한 시대나 영성한 분야에 관한 연구일수록 이와 같은 작업이 지닌 의의는 더욱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조선의 연구 성과에 비하여 고려의 연구 수준은 그에 미치지 못하였는데 조선의 풍부한 사료들에 비해 고려의 사료는 많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려는 우리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전기가 마련되는 시기로서 추후 고려의 더욱 많은 연구가 시행되어야 하고 더욱 많은 연구 성과가 발표되어야 한다.

고려의 부족한 사료들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고려사에 대한 연구에 적지 않은 노력이 있었다. 그러한 연구 성과들을 모아 놓은 것이 『고려시대사 회고와 전망』이다. 한권의 개설서를 읽고 고려사를 논한다는 것 자체에 부족한 점이 많이 있지만 전체적인 흐름과 향후의 방향을 설정해 볼 수 있다는 것이 의미를 둘 수 있다. 고려사의 회고와 전망은 위에 언급한 1999~2006년까지의 연구 성과 개설서를 참고하여 정치적인 부분, 경제･사회적인 부분, 사상적인 부분, 그리고 여타의 부분으로 각기 나누어 그동안의 연구 성과의 흐름과 그 방향성을 토대로 학습 하고자 한다.

고려시대의 회고와 전망을 학습함으로 하여 그동안의 연구의 추이와 그 부족한 점을 알아보고 어떠한 부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고 어떠한 부분에서 부족한 점을 보이는지를 학습하여 향후 고려사의 연구 방향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2. 고려 시대사의 연구 변화와 흐름
① 정치사
1999년도의 정치적 부분의 연구 성과로는 고려초의 후삼국의 정세변화 속에서 고창전투의 과정과 의미를 살펴본 것이다. 또한 고려의 건국기 궁예가 청주를 자신의 기반으로 삼은 것은 그가 청주 출신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더불어 광종대 과거제는 신라 6두품 세력을 등용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을 견제하기 위하였다는 것이 특색이다. 12세기에서 무인집권기까지의 시기에서는 정치세력의 연구가 주목되는데 고려전기의 정치세력을 관료라고 규정한 반면 중기는 관료의 귀족화로 규정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