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기의 이론과 실제-[민중가요의 시대적특성과 전개과정].

소개글

말하기의 이론과 실제-[민중가요의 시대적특성과 전개과정].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1970년대: 저항의 시작과 민중가요의 태동
2) 1980년대: 민주화의 열망과 노래의 열망
3) 1990년대: 대중문화의 엄습과 민중성의 침체
4) 2000년대: 인터넷 발달과 민중가요의 변신

Ⅲ.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민중 음악은 ‘민중의 생각을 민중의 목소리로, 민중의 형식으로 노래하고 불려지며 전해지는 노래’라 할 수 있다. 이는 대중음악과 대별되는 특성을 가지며 특히 가사의 내용면에 있어 정치적, 사회적인 확고한 지향을 지닌 목적성이 있는 음악이라는 특징을 지닌다.
민중음악은 1970년대부터 만들어 지기 시작했다. 당시 박정희 유신정권을 계기로 사회 각계 각층에서는 새로운 민주화 운동의 풍토가 만들어지면서 대중음악과는 구별되는 독자적인 노래문화를 원하게 되었는데, 여기에서 탄생한 것이 민중가요이다.
민중가요는 대중음악이 표현하지 못하는 사회적 문제를 명확하고 통쾌하게 표현하여, 당시 민중의 가치관과 시대상황을 잘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민중가요가 시작된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민중가요를 각 시대의 큰 사건들을 중심으로 시대적 흐름에 따라 분류하고, 그 사건들과 민중가요와의 관계를 면밀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아울러 각 시대별 민중의 가치관과 사회적 인식을 파악해 보고자 한다.

Ⅱ. 본론
1972년대 박정희 유신정권에 의한 초 헌법적인 긴급조치 시대가 시작되면서 대학생들과 노동자계층 사이에서 민중가요가 만들어지기 시작 했으며, 1970년대 후반 민중가요는 그 기반을 다졌다. 이어 1980년대에 전두환의 군부독재 세력이 집권하면서 민중가요는 더욱 열기를 띠기 시작했으나, 1990년대 민중가요의 핵심 축이었던 대학생들에게 대중가요가 깊이 파고들면서 민중음악중심에서 대중음악으로 서서히 전환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2000년대에 이르러서도 그 연장선에 지속되고 있다.
1. 1970년대- 저항의 시작과 민중가요의 태동
1970년대는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박정희의 유신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저항과 반항의 시기라고 볼 수 있다. 노동자 전태일의 분신사건을 시작으로 YH사건, 부마항쟁 등 사회 문제의 해결에 대한 요구가 곳곳에서 일어났다. 하지만 각종 긴급조치와 계엄령 등으로 이러한 노동자들의 시위와 요구는 철저히 탄압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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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엮음,『삶의 노래 진실의 노래』,민맥출판사, 1996.
이영미, 『서태지와 꽃다지』,한울출판사, 1995.
임진모, 장르탐험-민중가요, 웹진 이즘(IZM), http://www.izm.co.kr/, 2001년 5월.
안치환 홈페이지, http://user.chol.com/~thefreedom/
꽃다지 홈페이지, http://www.hopesong.com/
노래로 가꾸는 숲-민중가요 모음 홈페이지, http://www.songnlif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