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경영을 말하는가 독후감

소개글

경영학원론 수업중 `누가 경영을 말하는가` 의 독후감입니다.

목차

머 리 말
*경영이론 세계와의 만남
*경영이론의 모순
*젊은 학문
*이 책이 가르쳐 주고자 하는 것 (목적)

피터 드러커
*왜 “피터 드러커”를 택했는가
*그의 업적
*지도자의 부재

글로벌화
*글로벌화란 무엇인가
*글로벌화의 특징
*다문화적 다국가적 기업
*엄청난 노력

일본의 경영
*일본식 경영
*일본의 기적의 핵심 다품종 소량생산
*후퇴- 재혼합- 교훈

맺음말 및 소감문

본문내용

*경영이론 세계와의 만남
이 책을 짧게나마 접하면서 받은 경영이론에 대한 인상은 우선 엄청난 경제적 성공이다.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는 수많은 경영학 서적과 경영대학원이나 컨설팅 회사, 그리고 그들이 제시하는 새로운 아이디어는 모두 번창하는 산업의 알짜배기 핵심을 이루고 있었다. 하지만 과학자나 경제학자들처럼 자신의 업적이 실제적으로 어떤 영향력을 갖기까지 수십 년을 기다려야 하는 학문에 비해 그들의 아이디어는 거의 즉각적으로 시도되는 원기 왕성한 삶 때문에 이론이 뒤죽박죽 이라는 인상 또한 받을 수 있었다.

*경영이론의 모순
첫째로 회사를 어느 특정방향으로 이끌어가는 경영이론을 살펴보면 서로 다른 아이디어가 상충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예를 들면, 기업에 의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기업문화는 독특할수록 더 좋다고 말하다가 다음 순간, 기업이 사회의 전반적인 모습을 투영할 수 있으려면 좀 더 다문화적으로 변해야 한다고 주문하는 모습이나, 기업과 종업원들과의 신뢰는 회사에 충성을 다하게 하고 그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떠올리도록 고무시킨다고 하면서 한편으론 유연성내지 융통성의 미덕에 대해 강의하며 다시 말해 필요할 때는 종업원들을 해고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다른 말로 표현하는 등 경영자들에게 양쪽 측면의 조치를 모두 다 취하라는 식의 모순을 말하게 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또 다른 문제점은 경영이론이 언어에 대해 둔감하다는 것이다. 경영학이 사회 전반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커짐에 따라 점점 더 많은 논쟁이 일어나는 곳에서 언어적 혼동이 빚어진다면, 그것은 결코 작은 일이라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다음으로 경영이론이 자신들의 아이디어가 미치는 폭넓은 영향력에 대해 둔감하다는 점이다. 전체적인 시각을 가진 피터 드러커나, 정치적 이론을 통해 회사를 파악하는 찰스 핸디 같은 몇 명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권위자들은 기업체가 특유의 사회적 관습과 권력투쟁 그리고 사회적 역학관계를 가진 사회적, 정치적 공동체라는 사실에 둔감하다.

참고 자료

`누가 경영을 말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