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패치아담스를 보고나서

소개글

영화 패치아담스를 보고 적은 영화감상문 입니다.
줄거리는 거의 생략하고 느낀점이 대부분이 되도록 작성하였습니다.
타인과의 관계, 상호작용에 초점을 두고, 본받아야 할점 등을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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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것이었다. 상대방에게 장난을 걸고 웃음을 줌으로써 행복하게 만들었다. 유머를 통해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열게 할 수 있다. 웃음을 통해 벽을 허물어트릴 수 있다. 그는 심지어 환자가 죽음의 순간에 이르렀을 때에도 유머를 잃지 않았다. 죽음의 순간이 꼭 슬플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의 유머와 익살 또한 매우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했다. 특수교사는 항상 남을 UP시켜줄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꼭 그런 것만은 아니지만 많은 장애를 가진 아동들은 우울하거나 위축됨을 보일 수 있다. 또한 그들의 부모들도 장애를 가진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서 매우 힘들고 지쳐 웃음을 가지기 쉽지 않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교사 또한 우울하거나 음침하다면 그것은 특수교사로서 최악의 상태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을 웃게 하고 부모들에게 웃음과 힘을 줄 수 있는 활기와 명랑함이 넘치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영화에서는 그가 의사로서 환자를 대함에 있어서 많은 배울 점을 시사하지만, 이는 꼭 의사와 환자의 관계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교사 와 학생간의 관계, 더 나아가 한 인간과 다른 한 인간과의 관계가 어떠해야 하는 지를 알려주는 매우 큰 의미라고 생각했다. 패치 아담스의 많은 배울 점 중에서도 가장 먼저 본받고 싶은 점은 ‘과도하게 명랑해지기’이다. 문득 책에서 읽은 구절이 생각난다. ‘행복은 향수와 같다. 따라서 내 몸에 한방울 뿌리지 않고서는 다른 이들을 뒤덮을 수 없다.’ 나는 패치아담스 과도하게 명랑해지고 싶고 그러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그 과도한 명랑함으로 인해 내가 행복해 질 것이며, 내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웃게 해주고 싶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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