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 5. Observation of Giant Chromosome

소개글

초파리의 침샘에서 염색체를 분리하여 관찰하는 실험입니다.

목차

Introduction
초파리 침샘염색체 관찰
거대 염색체의 특징
다사염색체
Discussion
Reference

본문내용

Introduction
초파리 침샘염색체 관찰
쌍시목 곤충의 유충은 침샘에서 세포분열이 없이 염색체의 연속적인 분열을 통해 다사염색체를 형성한다. 초파리의 침샘세포의 염색체는 다른 세포의 염색체에 비해 약 100배 정도나 큰 특징을 나타내어 거대염색체라고 한다. 또한 4쌍의 각 염색체에 특징적인 띠가 나타나므로 비교적 구별이 용이하다. 침샘세포에서 염색체는 각 상동염색체가 결합하고 염색체의 동원체가 서로 접합하여 8개의 팔을 갖는 하나의 염색체처럼 보인다. X염색체와 4번째 염색체는 동원체가 염색체의 한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2번 염색체와 3번 염색체는 동원체로부터 양쪽으로 염색체 팔이 뻗어 있다. 초파리의 침샘염색체는 상동염색체끼리 짝을 짓기 때문에 염색체의 결실, 중복이나 염색체의 역위, 전좌와 같은 염색체 변이를 분석할 수 있다. 한편 퍼프(puff)라는 혹과 같은 구조도 관찰되는데 퍼프는 염색체의 응축이 풀어진 것으로 유전자에서 전사활동, 즉 mRNA를 만들고 있는 장소이다. 이러한 퍼프는 시기나 조건에 따라 염색체의 다른 부위에서 나타나므로 유전자의 발현이 시기나 조건에 따라 차별적으로 일어난다는 증거가 된다.
거대 염색체의 특징
초파리는 4쌍(8개)의 염색체로 존재한다. 1번 염색체는 성염색체로서 기능을 수항한다. 하지만 초파리의 침샘염색체는 세포질의 분열이 없이 염색체만 10번 분열하여 각 염색체에 대하여 2개가 아니라 무려 =1024개의 복재된 염색체가 존재하여 다사염색체를 형성한다. 각 상동염색체는 서로 결합하여 마치 하나의 염색체처럼 보이며, 또한 모든 동원체끼리 붙어 있다. 따라서 사람의 염색체를 분리하여 놓은것 같은 모습은 볼 수 없다.

다사염색체
천형적인 진핵샘을 염색체는 오직 단일 DNA분자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초파리 유충의 타액선과 어떤 다른 조직, 그리고 그 외의 다른 두 개의 날개를 가진 쌍시류 파리들의 세포핵에는 다사염색체(polytene chromosome)라고 하는 거대 염색체(giant chromosome)들이 있는데, 이들은 수많은 DNA분자를 함유하고 있다

참고 자료

① Leon A 외 2인/ 1994/ 일반유전학/ 아카데미 서적/ pp185~186
② 한국유전학회/ 2004/ 유전학실험서/ 라이프사이언스/ pp57~61
③ 이정주 동역/ 1996/ 가드너유전학/ 범한서적/ p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