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설계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8.11.05
- 최종 저작일
- 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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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적 설계`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서론
: 나의 고민 – 창조론과 진화론, 무엇이 진리인가?
본론
1. 과학적 증거를 통해 얻은 진리에 대한 확신
2. 또 하나의 확신과 공감, 그리고 깨달음으로서의 『지적설계』
2.1. 설계는 과학을 제지시키지 않는다. – 공감
2.2. 우주 확률, 경이로운 확률 – 깨달음
2.3. 진화론으로서의 이해가 아닌 기능을 가진 기관으로서의 흔적 기관 – 확신
결론
: 진리를 듣고 알게 된 자로서의 자세
본문내용
나는 초, 중, 고등학생 당시 수학과 과학을 좋아하고, 잘하는 편이었다. 그런 나에게 과학은 정말 소중했다. 또한 모태신앙인 나에게 신앙 또한 매우 중요한 문제였다. 그런 나에게 위기가 닥쳐 왔다. 중학교 2학년 때 천주교인이시고 내가 좋아하던 과학 선생님이 있었다. 그 과학 선생님과 진화론이라는 주제로 수업하던 날이었다. 그 날 나의 머리에 비바람과 폭풍이 몰아쳤다. 그 당시 나의 머리에는 창조론이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천주교인인 과학 선생님이 확신에 찬 표정으로 진화론을 가르치시는 것을 보고 나는 현기증이 났다. 다리에 힘이 쭉 빠지는 느낌이 들었다. 정말 하늘이 무너진다고 느낀다는 표현이 맞는 표현일 것이다. 나는 그 날 온종일 진화론과 창조론에 대해서만 생각하며 하루를 지냈다. 그 날 집에 돌아와 아빠에게 오늘 수업시간에 있었던 이야기를 했더니, 종 내에서는 진화가 되지만, 종 간의 진화는 되지 않는 다는 말을 듣고는 나의 머리가 정리되고 평안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이 일이 일어난 후에 나는 정말 창조론이 진리일까? 진화론은 진정 허구인가?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러한 생각 끝에 창조론이 진리라는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었다. 그것은 지구와 태양과의 거리의 적절함 때문이었다 지구와 태양의 거리는 1억 4960만 km 이다. 1억 2960만 km에 비하면 10km는 정말 짧은 거리이다. 그런데 만약 지구와 태양의 거리가 10km만큼 짧아진다면 지구에 있는 생물은 모두 타 죽을 것이고, 10km만큼 멀어진다면 지구에 있는 생물은 모두 얼어 죽는다고 한다.
참고 자료
『지적설계』, 윌리엄 뎀스키, 서울대학교 창조과학연구회 옮김, IVP,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