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삼수)생을 두었던 부모 인터뷰

소개글

부모 인터뷰를 통해 부모님의 마음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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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① 평소에 재수 또는 삼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셨습니까?
M: 열심히 하다가 안타깝게 실수를 해서 다시 하는 건 상관이 없다고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재수, 삼수를 하면 성적이 더 오를 거라는 확신이 있 을 때에만 시켜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F: 절대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일단은 대학에 들어가서 대학공부를 해보고 그래서 그때라도 정 안된다 싶으면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② 자녀가 삼수를 한다고 했을 때 심경은 어떠셨습니까?
M: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웠습니다.
제대로 학교를 들어간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 니다 자식에 대한 실망이나 화보다는 또 다시 그 힘든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는 안쓰러움이 더 컸습니다.

F: 별로 싫었습니다.
극구 결사반대했지만 자식의 고집과 아내의 고집으로 어쩔 수 없이 허락 했습니다.

③ 부모로서 자녀가 삼수를 하는데 있어서 어떤 도움을 주셨습니까?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세요)
M: 늘 격려해주고 용기를 주며 물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스트레스 주 지 않으려 신경 쓰고 언제나 간절히 기도하고 또 기도했다

F: 물질적인 지원 그리고 기도
아침마다 차로 학원에 데려다 주었다

④ 삼수를 하는 자녀를 지켜보면서 그 시간을 보내며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입니까?
M: 모의고사 성적이 생각보다 잘 오르지 않을 때 답답하고 힘들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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