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Know, To Love 2008] 음악회 감상문

소개글

To Know, To Love 2008
음악회 감상문입니다.

목차

<Soma Trio> - Cafe Music
<에멜 합창단> - Sound The Trumpet / 꽃구름속에 / Regina Coeli
<사랑플러스>, <Edward Chun> - Primavera / Stars in The Sky / Our Love Will Always Last / Give My Love
<온누리 사랑 챔버>

본문내용

이 음악회는 자폐증을 가진 청소년 음악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음악회 티켓 판매금의 전액은 ASD(Autism Spectrum Disorder,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아동과 청소년들의 음악교육에 쓰이게 된다. ASD를 가진 아동 및 성인들은 우리 주변에 흔하며, 이들은 성장하는 동안 사회관계 형성 및 학교 적응이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들을 위해서는 적절한 정신과적인 치료가 필요한데, 사실상 여전히 국내에서는 ASD에 대한 원인조차 확실히 규명되지 않았음은 물론이고 ASD에 대한 오해와 불합리한 편견이 심해 치료의 방향도 제대로 잡히지 않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음악회의 주제인 “To know, to love"에는 우리 사회가 더 이해하고 더 사랑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Soma Trio> - Cafe Music
소마 트리오는 실내악 전문 연주 단체로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님이 계시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선정한 곡도 평소에 흔하게 듣던 곡이 아니었던 데다가 흥겨운 멜로디건 슬픈 멜로디건 모두 흥미를 끄는 곡이었기 때문에 지루함을 느낄 겨를이 없었다. 신선했다.
<에멜 합창단> - Sound The Trumpet / 꽃구름속에 / Regina Coeli
에멜 합창단은 이화여고 동창생들로 구성된 여성 합창단이다. 첫 번째 노래는 교양합창 시간에 불러보았던 「Sound The Trumpet」이어서 첫 소절을 들을 때부터 놀라움과 동시에 친근함도 느낄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