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1. 서론
2. 기존 연구사 검토
2.1 월명사(月明師)
2.2 이일병현(二日竝現)
2.3「도솔가」와 「산화가」의 관계
3. 작품의 원전 및 특성 검토 - 삼국유사
4. 역사 문헌적 검토 (배경설화 분석)
5. 텍스트 확정
5.1 譯詩
5.1.1 原文
5.1.2 現代語譯
5.2 기존어석 제시(행별 어석-현대역)
5.2.1 原文(4행시)
-행별 해석
5.2.2 原文(3행시)
-행별해석
5.3 우리가 본 「도솔가」
6. 작품분석(구조적 분석, 문학사회학적 분석)
6.1 구조적 분석
6.2 문학 사회학적 분석
7. 결론
#참고 - 《삼국유사》월명사 도솔가조
목차
1. 서론
2. 기존 연구사 검토
2.1 월명사(月明師)
2.2 이일병현(二日竝現)
2.3「도솔가」와 「산화가」의 관계
3. 작품의 원전 및 특성 검토 - 삼국유사
4. 역사 문헌적 검토 (배경설화 분석)
5. 텍스트 확정
5.1 譯詩
5.1.1 原文
5.1.2 現代語譯
5.2 기존어석 제시(행별 어석-현대역)
5.2.1 原文(4행시)
-행별 해석
5.2.2 原文(3행시)
-행별해석
5.3 우리가 본 「도솔가」
6. 작품분석(구조적 분석, 문학사회학적 분석)
6.1 구조적 분석
6.2 문학 사회학적 분석
7. 결론
#참고 - 《삼국유사》월명사 도솔가조
본문내용
1. 서론
「도솔가」는 『삼국유사』 ‘감통편 월명사 도솔가조’에 실려 있는 작품으로 경덕왕 당시 해가 두 개가 나타났다는 기이한 현상과 이를 작자인 월명사가 도솔가를 불러 해소한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도솔가와 관련된 주된 논의를 살펴보면 우선 도솔가와 제망매가를 지은 월명사가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어떠한 신분이고 어떤 능력을 지녔기에 이일병현의 현상을 해결하였는지에 관해서이고 또한 이일병현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관해서이다. 이것은 도솔가 창작의 이유를 밝히는 것이 된다. 그리고 산화가와 도솔가와의 관계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도설가의 해석문제이다. 도솔가는 노래인 원문과 함께 그 한역시가 실려 있어서 이해를 하는데 있어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부분적으로 해석과 견해의 차이가 있는 만큼 이를 살펴 볼 여지가 있다.
본고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도솔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2. 기존 연구사 검토
지금까지 향가 연구는 실증적인 자료가 빈약한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도솔가」에 대한 연구도 많은 논의와 함께 깊이를 더해 오고 있다. 「도솔가」에 대한 여러 논의들 중에서 항상 주된 쟁점으로 연구되었던 월명사의 신분, 사상과 「도솔가」의 해석에서 문제가 되는 ‘二日竝現’(이일병현)과 많은 논란거리가 되고 있는 「도솔가」와 「산화가」에 대한 논의를 살펴보고자 한다.
2.1 월명사(月明師)
삼국유사에 의하면 월명사는 國仙之徒이며, 죽은 누이를 위해 제를 지냈는데 지전(紙錢)이 서쪽으로 날아가게 했다. 항상 사천왕사에 살았으며, 젓대를 잘 불었다. 일찍이 달밤에 문 앞 큰길에서 젓대를 불며 지났더니, 달이 그 소리에 수레를 멈추었기 때문에 그 길을 월명리라 하였다고 기록되어있다.
김종우 교수는, “종교적으로는 미타와 미륵의 두 신앙을 공유하고 , 문학상으로는 순수와 참여를 공행(恭行)하여 신라의 재분 있는 예술인인 동시에 원융한 불교사상가이기도 하였다.”라 하여 월명사가 미타와 미륵의 두 신앙을 공유한 불교사상가라 하였다. 또, 김승찬 교수는, “사천왕사는 호국사찰로서 잡밀의 한 파인 신인종(神印宗)의 근본 도량임을 알 수 있다. 월명사도 이 사찰에서 항상 거주한 사실로 보아 호국의 임무를 띠고 국선의 무리이면서 낭승으로서 생활했기 때문에 번병 퇴치를 위한 문두루의 비밀법이나 이일병현(二日竝現)의 변괴를 퇴치할 수 있는 신주력을 어느 정도 행할 줄 안 인물” 이라고 말하고 있다. 김승찬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월명사의 사상은 그가 신인종의 호국사찰인 사천왕사에 늘 거주한 점과 미륵보살을 신봉하는 국선의 무리인 점 및 〈제망매가〉의 격구에 미타찰(彌陀刹)이 등장되는 점을 보아 법상종 계열의 사상가였을 것이라는 추측을 해볼 수 있다. 또, 그가 국가적 차원의 재앙이 발생하였을 때 그것을 퇴치하였고, 개인적 불행에 직면했을 때 그 지성심으로써 신이함을 보였으니 결국 그는 신주력을 지닌 승려였을 것이다.
또한 원문에서는 월명을 國仙之徒라고 표현하였기 때문에 월명은 승려이면서 신통력이 뛰어난 화랑의 수장으로 보는 것이 정확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참고 자료
〈향가신해독〉, 《한글》, 이 탁, 1956.
《향가문학론》, 김승찬, 새문사, 1986
《향가 신 연구》, 정창일, 홍문각, 1987.
《한국상고문학론》, 김승찬, 새문사, 1987.
《신라향가의 어휘연구》, 서재극, 형설출판사, 1995.
《향가비해》, 류창균, 형설출판사, 1996.
《한국문학통사》, 조동일, 지식산업사, 1997.
《향가연구》, 정렬모, 한국문화사, 1999.
<<신라향가문학연구>>, 이연숙, 박이정출판사, 1999
《향가문학의 이론과 해석》, 황패강, 일지사,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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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의 삶과 예술》, 이임수, 경주문화축제위원회, 2003.
《향가의 해부》, 나경수, 민속원, 2004.
《향가해독법연구》, 김완진, 서울대출판부
《향가의 해부》, 나경수, 민속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