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진 신-리처드 도킨스

소개글

책을 읽고 저의 생각을 쓴 독후감 형식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을 읽기에 앞서서 난 나에게 흥미를 줄 수 있는 내용을 가진 책을 찾고 있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내가 읽으려던 책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나에게만 그럴지 모르지만 유독 눈에 띄는 제목을 가진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책을 펼쳐서 앞머리를 읽어보았는데 ‘아’ 라는 탄식이 절로 나왔다. 평소에 내가 하던 생각과 이 책을 쓴 작가와 너무나도 일치하였기 때문이다.
나는 평소에 종교를 믿는 사람들을 잘 이해할 수 없었다. 종교를 믿는 모든 사람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종교 때문에 자기 자신의 생활패턴이 바뀌는 사람들을 보면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종교 때문에 학교를 빠지고 자신이 다니는 종교에 많은 돈을 기부 하면서 까지 종교를 믿는 사람들을 보면 바보 같다는 생각까지 든다. 종교를 믿는 것은 그 사람의 자유이니 내가 뭐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지만 만약 내 주위사람이 그렇다면 말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 나왔듯이 종교가 없다면 9.11테러도 십자군도 마녀 사냥도 인도 분할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도 유대인을 박해하는 일도 명예 살인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이런 말을 한다. ‘종교를 믿음으로써 마음의 안식을 찾는다’라고. 하지만 종교를 믿음으로써 무슨 안식을 찾는단 말인가?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자신이 믿는 종교로 자신의 잘못을 합리화시키려고 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자신과 같은 종교가 아니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차별화하고, 살인을 저지르고, 심지어는 전쟁까지 한다. 도대체 종교가 무엇이 길래 전쟁까지 일어나는 것일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