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정보학 관련 도서 감상문

소개글

문헌정보학- 도서관도 마케팅이 필요합니다.

목차

들어가며
책의 한가운데
맺으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책을 읽는 것은 좋은 일이다. 좋은 책을 읽는 것은 더 좋은 일이다. 이 자명한 사실은 증명하기엔 너무나도 새삼스럽다. 책은 우리에게 심심풀이 땅콩, 맥주 안주, 만물상에 보물창고이며 선물 꾸러미이고, 밥줄에 컨닝 페이퍼까지다. 책은 이렇게 우리의 일상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책은 정보를 담고 있다. 정보를 찾으려면 도서관에 가라. 공짜다. 그러므로 한 가지 더 덧붙이자면 책을 읽기위해 도서관에 가는 것은 가장 좋은 일이다.
좋은 책을 발견했다. 내가 가는 길을 비추는 작은 등불이고, 길을 헤매지 말라고 주는 나침반이다. 나는 어떤 생각으로 사서가 되려 했는가, 나는 어떤 사서가 되어야 하는가. 단순히 책이 좋아서 시작한 길은 그러한 단순함으로 갈 수 있는 간단한 것이 아니었다. 나는 나와 이 길을 함께 가는 사람들과 이미 지나간 사람들을 우리라고 한데 묶고 싶다. 우리는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 그러나 내가 가려는 길이 평평하게 닦인 폭 넓은 도로가 아니면 어떠랴. 돌멩이 굴러다니는 자갈밭도 매혹적이다. 이제부터 나름의 길을 만들자. 멋있고 아름다운, 남들이 쓱 한번 돌아보게 만드는 그런 길을 만들자. 그러니 당신, 내게서 노력할 기회를 빼앗지 말라.

책의 한가운데

도서관이 없어진다구?

도서관을 없애려는 시도는 전에도 있었지만 여전히 유지되어 왔다. 그런데 왜 지금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가? 지금부터 그 이유를 살펴보겠다.
1) 인터넷의 발달. (…) 2) 이용자 직접검색의 빠른 확산. (…) 3) 많은 도서관들이 서비스를 가상공간으로 옮기고 있으며 이로 인해 조직 내에서 도서관의 물리적인 존재감을 없애고 있다. (…) 4) 기업들(그리고 다른 단체들)은 아웃소싱에 익숙해지고 이를 잘 활용해 가고 있다. (…) 5) 열악한 경제 사정과 증가하는 손익에 대한 강요로 인해 상시 구조조정은 매우 높은 평가(단견이기는 하나)를 받는 경영 사례가 되었다.

참고 자료

제목 : 눈에 띄는 도서관 마케팅 The Visible Librarian: Asserting Your Value with marketing and Advocacy, 2003 저자 : 주디스 A. 시스 역자 : 이우정, 작수희, 김태훈 출판 : 이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