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관중 삼국지연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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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 삼국지연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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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양과 단규등이 밖에서 유언비어로 공이 짐독으로 동태후를 죽여서 큰 일을 도모한다고 합니다. 이 때에 환관을 죽이지 않으면 뒤에 반드시 큰 화가 있습니다. 에전에 두무가 내시를 죽이려고 할 때 기밀의 도모가 비밀스럽지 않아서 반대로 재앙을 얻었습니다. 지금 공의 형제의 부곡의 장리가 모두 영웅과 준걸의 선비입니다. 만약 힘을 다하지 않으면 일이 손바닥에 있습니다. 이는 하늘이 준 시기이니 잃을 수 없습니다.
進曰：“且容商議。”
하진이 말하길 또한 상의해보겠네.
左右密報張讓，讓等轉告何苗，又多送賄賂。
좌우가 비밀스럽게 장양에게 보고하니 장양등이 하묘에게 전달해 보고하니 또한 많은 뇌물을 보냈다.
苗入奏何后云：
하묘는 하태후에게 상주하였다.
“大將軍輔佐新君，不行仁慈，專務殺伐。今無端又欲殺十常侍，此取亂之道也。”
대장군이 새로운 군주를 보필함에 인자함을 행하지 않고 오로지 죽이고 침만 힘씁니다. 지금 무단히 또한 십상시를 죽이려고 하니 이는 혼란한 도를 취하려고 함입니다.
后納其言。
하태후가 그 말을 들였습니다.
少頃，何進入白後，欲誅中涓。
잠시 후에 하진이 들어간 뒤에 중견을 죽이려고 했다.
何後曰：“中官統領禁省，漢家故事。先帝新棄天下，爾欲誅殺舊臣，非重宗廟也。”
하후는 중관이 금성을 통령하니 한나라 집안에 오래된 일이 있다. 선제가 새로이 천하를 버리니 너희가 오래된 신하를 죽이려고 하니 귀중한 종묘가 아니다.
進本是沒決斷之人，聽太后言，唯唯而出。
본래 결단이 없는 사람으로 태후의 말을 들어서 예예하고 나왔다.
袁紹迎問曰：
원소가 영접하여 물었다.
“大事若何？”
큰 일이 어찌 되었습니까?
進曰：“太后不允，如之奈何？”
하진이 태후가 윤허하지 않으니 어찌할 수 없습니다.
紹曰：“可召四方英雄之士，勒兵來京，盡誅閹豎。此時事急，不容太后不從。”
원소가 사방의 영웅의 선비를 불러서 병사를 서울로 불러들여서 내시를 다 죽일 것입니다. 이 때 일이 급하니 태후도 따르지 않음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

참고 자료

삼국지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