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라는 것은 무엇인가?

소개글

경제학적인 측면에서의 공부와 과거 조상들의 공부의 의미와 현재 우리의 공부에 대한자세를 비교하고, 문제점 등을 찾아 앞으로 공부에 대한 바람직한 자세에 대해서 알아보았다.<노동 경제학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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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취업이라는 목표를 위해 서로 눈치를 보며 공부를 하고, 상대방을 밟고 올라서기 위해 모두들 노력을 한다.
앞에서는 웃고 다정히 대하면서 뒤에서는 그 사람을 경계하고 경쟁을 한다.
조금 극단적인 생각이지만 나를 비롯한 내 주위에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것을 서로 알면서도 그대로 생활할 수 밖에 없다. 나 자신도 그렇게 알면서도 어쩔 수 없는 현실로 받아 들이고 있다. 고등학교 때처럼 비판도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비판하고 바꾸려고 노력 해 봤자 바뀌는 것은 없고 상처만 받을 뿐이기 때문이다.
대학교 1 학년 때였던 것 같다. 술자리에서 한번 친구들에게 이런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진정한 우정? 아무튼 그런 것을 만들어 보려고 노력해 봤다. 그때 당시에는 웃으면서 다들 호응 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그것은 나의 착각 이였다. 남들에게는 그런 이야기를 하는 내가 철이 없거나, 조금 이상하다는 생각을 심어 줄뿐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고 점점 더 멀어져만 갔다.
그 이후로 대학이라는 곳을 경멸하게 되었으며, 고등학교 친구들을 찾아가서 자주 술을 마시고는 하였다. 공부라는 것은 아예 덮은 채 방황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런 생활을 하다 군 입대를 하게 되었다.
솔직히 군대를 갔다 오면 철이 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것은 군대에 있을 뿐이다.
사회에 나가면 모든걸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과 모든 것에 대한 고마움… 그러나 전역과 동시에 어느 샌가 사라지고 말았다.
그런데 아직도 궁금하고 이해하지 못한 것은 철이 들었다. 즉 사람이 됐다는 것은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모르겠다.
우리 부모님은 현실에 직시하여 먹고 살 것을 걱정하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철이 든 것이고 생각한다. 사회나 제도권, 어떤 것에 반박하고 비판하면 모두들 아직 철이 안 들었다고들 한다. 왜 비판하거나 정해진 길을 가지 않으면 철이 안든 건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꼭 획일화된 길을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불평하지 않아야 하는 것일까… 물론 어려움이 닥쳐도 이겨내야 하는 것은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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