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태아기때의 발달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결론 부분에는 태아기때의 임산부와 태아에 대한 사회복지적인 관점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태아기의 유전적요소가 결정하는 발달적 특징
2. 태아의 발달
3. 임산부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III.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태내발달은 모체 내에서 이루어져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가 어렵다는 이유로 그 중요성을 간과하기 쉽다. 그러나 태내기는 다른 어떤 발달단계보다도 민감한 발달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태내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요인과 임산부의 특성, 건강상태, 심리상태, 생활습관 등과 같은 환경적 요인을 파악하여, 태아의 정상적 발달을 돕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겠다.
본 글에서는 태아기의 유전적 요소가 결정하는 발달적 특징과 모체 내에서의 태아의 발달과정, 임산부가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 요인들에 대해서 살펴봄으로써 태아기 발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II. 본론
1. 태아기의 유전적요소가 결정하는 발달적 특징
유전은 인간의 발달 한계, 특히 신체적 성숙과 관련된 한계를 설정한다. DNA에 의해 전달되는 유전을 성숙속도의 차이, 기질적 차이를 만들어 내며, 비정상적 발달을 가져오기도 한다. 먼저 유전인자는 성장급등기, 치아발달, 사춘기, 폐경기 등을 결정하는 등 성숙속도의 차이를 만들어 낸다. 그리고 키, 몸무게 등은 환경적 영향도 있긴 하지만 유전자의 결합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1)비정상적 발달에 대한 유전적 요소
클라인펠터 증후군은 남성으로서 x염색체를 더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xy 대신에 xxy형을 이룬다. 이러한 남성들은 정소의 발달이 불완전하여 생식이 불가능하며, 가슴이 크고 키가 크며, 약 25%가 정신지체를 가지고 있다. 남성 1,000명중 1명 정도의 빈도로 발생하며, 테스토스테론 주사를 통한 호르몬 보충치료로서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지만, 제2차 성 특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생동안 계속적으로 주사해야 한다.
터너 증후군은 여성으로서 x염색체 하나가 없는 것으로 xx 대신에 xo형을 이룬다. 이러한 여성들은 생식기관이 발달하지 않아 2차 성 특징이 나타나지 않고 생식능력이 없으며, 키가 작고 정신지체를 가지고 있다. 여성 3500명 중 1명 정도의 빈도로 발생하며, 호르몬 보충치료로서 정상적으로 보일 수 있게 할 수 있지만, 여전히 중성으로 남아있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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