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파손의 사례

소개글

피로파손의 실제예 설명에 대한 레포트

목차

1.성수대교
2. F-16C전투기 추락
3. 최초의 제트여객기
4. Aloha Airlines 737-200

본문내용

1. 성수대교
성수대교 -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聖水洞)과 강남구 압구정동(狎鷗亭洞)을 연결하는 다리로 길이 1,161m, 너비 35m(8차선)이며 한강의 11번째 다리로 1977년 4월 착공하여 1979년 10월 준공. 최초로 120m 장경간(長徑間)으로 건설되었으며 그 구조상 게르버트러스교(橋)로서 교하공간(橋下空間)이 넓어 광활한 한강수면에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교량 양단에 완전한 입체교차시설도 갖추고 있다.

1994년 10월 21일 아침, 다리의 북단 5번째와 6번째 교각 사이 상부 트러스 48m가 붕괴하여, 차량 6대가 한강으로 추락하는 붕괴참사가 발생하였다. 사고원인은 트러스구조물의 철 구조물 제작 및 용접과정에서의 원천적인 부실시공과 준공이후 설계하중을 초과하는 과부하의 지속과 취약한 접합부위의 방치 등 관리 잘못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였다. 토목학회 조사결과에 의하면 시공 상의 잘못은 사고 발생 시 제일먼저 파괴된 트러스구조물의 상현재 핀 플레이트와 수직재의 용접이x자형기계식 용접이 아닌 I자형 수동용접으로 이루어져 접합단면의 전부분이 용접되지 않고 가장자리 부분에서만 용접이 이루어져 이 부분에 허용치(평방㎝당 1천4백㎏)이상의 응력(사고당시 평방㎝당 4천3백㎏추정)이 집중돼 강재의 피로균열이 가속화 됐다는 것이다.
물론 성수대교 붕괴의 가장 큰 요인은 무단 설계 변경 및 관리 소홀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제대로 설계된 교량에도 균열 성장이 존재할 것이며 성수대교의 경우 이러한 균열성장이 단기간에 그리고 순식간에 일어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균열 성장을 일으키는 요인과 개선 방법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우선 교량파괴의 과정을 보면 교량 부재의 모든 부분에 미세 균열을 갖고 있지만 용접부의 초기 균열은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많이 성장할 정도로 다른 부분들 보다 큰 형태로 존재(균열 발생)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