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runaway jury를 읽고

소개글

영화 runaway jury를 보고 배심원의 신화적 기원과
그 문제점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하였다.

목차

Ⅰ. 서론
Ⅱ. 신화적 기원 그리고 배심제도
Ⅲ. 영화 ‘Runaway Jury 그리고 배심제도의 문제점 고찰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법은 이 사회를 유지할 수 있는 강력한 공적인 제재를 가할 수 있는 규범이며 사회의 안녕과 평화를 그리고 개인의 자유와 행복을 유지하고 보호하기 위하여 인류가 세상에 출현하면서부터 생겨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고기를 잡아 나누는 것부터 시작하여서 그 부족이나 가족의 대표자를 뽑는 것까지 설사 언어와 문자가 없다 하더라도 규칙은 그 옛날부터도 존재한 것이라 생각된다.
재판이라 함은 최대한의 공정성을 가지고 그 재판에 속해있는 당사자들이 자기가 한 행위에 대해서 아무 억울함 없이 보상을 받거나 그 죄에 대해서 마땅히 벌을 받아야 함이 타당하다. 하지만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분명 재판관 혼자서는 지극히 공정한 심판을 내리는 것이 힘들거나 혹은 불가능하다. 때문에 세계 여러 나라들이 공정한 재판을 위해 ‘배심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재판에 있어서 ‘배심제도’를 채택하고 있지 않다. 때문에 영화 ‘Runaway Jury`는 우리나라 사람이 보기에는 다소 생소한 영화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이 한편의 영화로 배심제도의 기초적인 상식을 이해할 수 있음은 물론이며 배심제도가 가지고 있는 장점과 단점을 고찰해 볼 수 있다.

Ⅱ. 신화적 기원 그리고 배심제도
그리스 신화는 ‘아레스의 언덕‘에서 아주 중요한 재판이 있었다고 전한다. 트로이 원정의 그리스군 사령관 아가멤논은 전쟁에서 승리한 뒤 자신의 왕국인 미케네로 돌아오지만 참혹한 운명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가 미케네로 돌아오자 마자 그의 부인 클레타임네스트라는 아이기스토스와 함께 음모를 꾸며 그를 살해한 것이다.
아가멤논의 아들 오레스테스는 억울하게 비명횡사한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아이기스토스는 물론 자기를 낳아 준 어머니까지도 살해한다. 아버지를 살인한 중범죄를 지은 패륜아를 처벌하기 위해 복수의 여신들인 에리뉘에스 자매들이 오레스테스의 뒤를 쫓는다. 그래서 오레스테스는 델포이로 가서 아폴론 신의 지시를 받고 아테네로 피신하여 아테나 여신에게 자신의 죄를 재판해 줄 것을 요청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