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심리 분석

소개글

이명박 대통령을 심리학적 접근 방법으로 분석한다

목차

1. 정신분석학적 접근 방법
1) 원본능(Id) VS 초자아(Super-ego)
2) 방어기제(defense mechanism)
2. 학습이론적 접근방법
3. 인지이론적 접근방법
1) 인지일치이론(cognitive consistency theory)
2) 인지불협이론(cognitive dissonance theory)
3) 귀인이론(attribution theory)
결론

본문내용

1. 정신분석학적 접근 방법
1) 원본능(Id) VS 초자아(Super-ego)
인간의 성격은 원본능, 자아, 초자아의 상호작용을 통해 인간의 행동을 지배한다. 특히 자아와 초자와는 외부와의 관련을 주고받으며 성격에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자아는 현실원리에 따라 움직이며 환경을 고려하여 원본능과 외부와의 중재자 역할을 한다.

이명박 대통령의 성격 구조를 봤을 때, 초자아보다는 원본능에 더욱 충실한 성격이라고 할수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널리 알려져 있듯이 자기 목표의 성취를 매우 중요시 하고, 과감한 추진력과 특유의 투지, 집념 등을 볼때 외부에서 행해지는 양심이나 도덕 보다는 원본능에 충실하다고 할 수 있다. 개인의 욕구에 충실한 원본능이 자아를 통해 현실원리에 따라 움직임으로써 그의 성격이 본능적 욕구라고 보이는 것이 아니라 목표성취 지향이나 추진력 등으로 나타난다고 할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그의 성격은 현대 건설에서 경영인으로써 일할 때, 외국으로의 진출을 목표로 하여 말레이시아, 이라크 등의 나라에서의 건설을 과감하게 진행시키며 위험을 무릅쓰는 모습에서 볼수 있다. 또한 2002년부터 4년간 서울 시장으로 역임하면서 당시 그가 제시했던 ‘청계천복원사업’. ‘대중교통체계개편’등의 공공정책이 많은 비판을 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추진한 목표를 끝까지 관철시키는 모습등에서 이러한 성격이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2) 방어기제(defense mechanism)
방어기제란 원본능에서 오는 본능적 충동과 이에 대응하는 초자아의 처벌위협 사이에 발생하는 갈등이 심리적 불안을 조성하며 이 불안이 고통과 감정상의 변화를 야기하고 심지어 인체에 대한 위해를 가져오는 것을 말한다.

대통령 취임 후에도 서울 시장을 역임하던 당시와 같이 행정에 경영을 도입하여 자신의 목표를 성취하려던 이명박 대통령은 ‘광우병 소의 수입 반대’를 외치는 촛불 시위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자신의 목적과 대치하게 되자, “광우병이 걱정되면 안먹으면 그만”이라든지 “국민들 뒤에서 누군가 촛불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것 같다”며 자신의 탓, 자신의 실수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타인의 탓으로 여겼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