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열의 젊은 날의 초상을 읽고(독후감,독서감상문,서평,비평)
- 최초 등록일
- 2008.11.12
- 최종 저작일
- 2008.10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이문열의 젊은 날의 초상에 관한 글 입니다.
목차
<독서감상문을 쓰기 시작하며,,,>
<각 편별 줄거리와 내용>
<젊은 날의 초상을 읽고 나서,,>
본문내용
<독서감상문을 쓰기 시작하며,,,>
나는 젊은 날의 초상이란 책을 2번 읽었다. 첫 번째는 고3 수험생활을 하면서, 여유롭게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수능시험이 끝나고 여러 권의 책을 읽게 되었다. 그 중에서 한권이 이문열씨의 젊은날의 초상이었다. 두 번째는 올해, 약 6년 만에 사회학개론 수업의 과제를 준비하면서 젊은날의 초상을 다시 읽게 되었다. 약 6년 전의 일이라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당시 나는 힘든 수험생활을 이겨내고 자유와 낭만을 위한 새로운 세계인 대학생활을 준비하고 있던 터라서 젊은날의 초상을 읽고 상당히 많은 것을 느꼈고. 책을 읽으면서, 조금 과장해서 내가 주인공이 아닌가 생각할 정도 몰입한 적도 있었던 것 같다. 이문열씨는 젊은날의 초상에서 젊은 주인공인 ‘나’가 충동적이고 감성적인 경험과 일상을 겪으면서 자신의 참된 모습을 찾는 과정을 자세히 묘사하여서, 개인의 삶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다. 이 소설의 구성은 3부로 되어 있다. 1부인 ‘하구’는 대학에 들어가기 전까지의 방황과 고뇌를 그린 글인데 주인공 ‘나’가 형이 사는 강진에 내려와 겪는 여러 이야기들을 모았고, 2부인 ‘우리 기쁜 젊은 날’은 주인공이 검정고시와 대학에 합격하여, 대학에 들어간 후의 대학생활에 관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이 대학생활 중 하가와 김형을 만나 문학서클에 들기도 하고, 학생운동으로 이념적인 고민과 방황을를 거듭하다 갑작스러운 김형의 죽음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3부인 ‘그해 겨울’은 주인공이 대학생활을 접고 바다를 향해 여행을 떠나는 중 겪었던 여러 이야기와 그 길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로 되어있다. 이 소설은 1,2,3부 각각 따로 발표되어서 각각 완성된 중편소설의 형식을 띄기도 하지만 주인공 ‘나’의 성장과정을 순서대로 다루었기 때문에 장편소설이라 보아도 무방한 것 같다. 먼저 젊은날의 초상에 대한 줄거리를 살펴본 후 각 세편에 대해서 작가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와 나의 생각이 무엇인지 등에 관하여 적어보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