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기는 리더]를 읽고 쓴 독후감

소개글

[섬기는 리더]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대학교 교양과제로 A+를 받은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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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재 전 세계적으로, 리더십에 관련한 책이 많이 출판되고 있습니다. 리더십특강에서 과제로 내어준 10권의 책 이외에도 수많은 리더십 책들이 서점의 한 면을 뒤덮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이렇게 리더십이라는 주제가 사회에서 중요 했었나’ 하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도 우리사회가 자유경쟁 시대가 되면서, 리더가 얼마만큼 조직을 효과적으로 이끌 수 있느냐로 생존이 결정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시대로 오면서 과거의 권위적인 리더십의 개념은 많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 권위적인 리더십으로는 변해가는 이 시대에 효과적으로 조직을 이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즉 리더십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를 대체하며 현재 새롭게 제시되는 패러다임은 ‘섬기는 리더’입니다.
이렇게 세계 전체가 리더에 주목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지만, 여전히 다수의 사람들에게 리더십이란 친숙치 못한 주제입니다. 우리는 아직도 리더를 사람들의 앞에서 모든 책임을 져야하는 다소 버거운 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심리를 아는지, 이 책은 섬기는 리더십이 쉽게 사람들에게 다가가게 하기 위하여 일화형식을 취했습니다.
주인공 마이크 윌슨은 췌장암에 걸리신 아버지와의 마지막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됩니다. 그 시간동안 윌슨은 아버지를 대신하여 그가 연구해왔던 리더십을 정의하는 일을 맡게 되면서 여러 섬기는 리더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과정을 통해 효과적인 리더십이 무엇인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답을 찾아가는데, 이 책은 그 과정을 빌어 섬기는 리더십을 차근차근 제시합니다. 주인공 윌슨처럼, 이 책을 읽는 우리 또한 리더의 일반적 관점에서, 즉 피라미드의 가장 윗부분이 리더라는 생각에서, 섬기는 리더라는, 피라미드의 가장 밑 부분이 리더가 있어야 할 자리라는 생각으로 자연스럽게 동화됩니다.

참고 자료

켄 제닝스 | 조천제 | 넥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