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출수의 처리공정과 위생매립지

소개글

토목공학- 침출수의 처리공정이란 주제애 대한 리포트

목차

1. 침출수의 정의

2. 침출수의 특징

3. 침출수의 처리

4. 침출수 처리공정

5. 사례

6. 결론

본문내용

1. 침출수의 정의

침출수란 유기성폐기물의 부패과정에서 발생하거나, 폐기물이 함유하고 있는 수분이 흘러나온 것 또는 빗물이 폐기물에 흘러들어 폐기물에 함유된 유해물질 등이 용출된 상태로 배출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부패성 유기물 때문에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과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값이 높고 산업폐기물 매립지에서 나온 침출수는 폐기물의 종류나 질에 따라서 각종 수질오염 물질을 포함하는 일이 많다. 따라서 폐기물 매립 처분시 침출수에 의해 공공의 수역 및 지하수를 오염시킬 염려가 있는 경우에는 침출수 처리설비를 갖추도록 하고 있는데, 침출수는 폐기물의 종류와 매립량, 매립공법, 강우량, 경시변화, 중금속류의 함량, 토양의 성질 등에 따라 다른 성질과 형태를 나타내므로 침출수 처리설비의 설치에는 충분한 사전검토가 필요하다.


2. 침출수의 특징



침출수 발생량은 계절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데, 여름철에 집중적인 강우로 인하여 발생량이 엄청나게 증가하여 겨울철의 2~3배에 이른다.


침출수의 특성상 유기물의 농도는 매립 초기에는 높으나 시간이 경과함으로서 낮아지지만 난분해성 물질이나 암모니아성질소는 매립이 종료된 후에도 높게 나타난다. 매립 후 2～3년이 경과한 시기에는 침출수내의 유기물질의 농도가 높아 COD는 대략 10,000～30,000㎎/ℓ이며, BOD/COD 비율도 0.4～0.8 가량으로서 이 시기에는 비교적 생분해가 용이하다. 이후 매립 경과 년수가 증가할수록 매립지 내부의 조건이 혐기성 상태가 되며 COD는 1,000～3,000㎎/ℓ 가량으로 낮아지고, BOD/COD 비율도 0.4 이하가 되어 생분해가 용이치 않고, 특히 침출수내의 질소성분이 높아져 처리가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매립 후 오랜 시간이 경과된 후에는 생물학적인 방법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성분이 거의 없게 되는 침출수의 특성을 갖고 있다.

참고 자료

1) 국내침출수의 특성과 처리방법의 고찰 - 한밭대, 윤오섭

2)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3) 쓰레기매립장 침출수 발생특성 및 처리방법 - 환경관리공단

4) 엔바이오제네시스 홈페이지

5) 쓰레기매립장 침출수 처리방법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6) 한국매립기술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