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대상자의 권리에 관한 콩트

소개글

간호윤리 발표를 위해 의료 대상자의 권리를 바탕으로 작성한 간단한 콩트입니다.
6개의 권리가 모두 들어가 있고, 그 권리를 알기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간호윤리 발표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소스일 듯 합니다.

목차

①알권리
②자기 결정권
③개인 신상 비밀을 보호받을 권리
④배울 권리-요양 방법 및 보건, 예방 등에 대한 학습
⑤진료 받을 권리
⑥참가와 협동

본문내용

①알권리
환자 : 산사충
직원 : 나원무
산사충씨는 알콜성 간질환으로 입원 후 진료를 받고 오늘 퇴원하는 날이다.
원무과 앞
(환자) 퇴원비 수납하러 왔는데요
(직원) 네, 여기있습니다.
(환자) 허걱! 이거 왜 이렇게 많죠?
(직원)그건 비급여 부분도 있고 해서 그런거에요.
(환자)비급여 부분은 일일이 설명 들은 적이 없는 것 같은데요.
(직원)담당의께서 필요하시면 적절히 쓰시는 거에요. 다 환자분을 위한 거에요.
(환자)네...(어휴, 술먹고 간 나빠진 내가 죄지. 술을 끊어야지.)
(피켓 걸 등장)자세한 진료비 내역서를 요구하세요!
(나래이션)보통은 모두 병원을 이용하실 때 이렇게 하실겁니다. 하지만 의료대상자에게는 병명, 병상, 병의 진전 예측, 진료계획, 치료와 수술, 약의 이름과 작용, 부작용, 필요한 비용 등에 대해 납득할 때까지 설명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②자기 결정권
환자 : 주장해
간호사 : 노이팅
주장해씨는 홧병으로 입원중이다.
(간호사) 주장해 환자분 지금 주사 맞으실 시간이에요. 혈관주사라 팔에 맞으실 거에요.
(환자)무슨 주산데요? 지금 꼭 맞아야 되요?
(간호사)치료에 필요하신 거고 지금 맞으셔야 되요.
(환자)좀 찝찝해서 샤워를 하고 맞고 싶은데.
(간호사)일단 주사를 맞고 샤워를 하시죠.
(환자)휴~그래요, 그럼 할 수 없죠.
(피켓걸 등장)치료에 특별한 지장이 없다면 환자의 요구를 들어달라고 주장하세요!
(나래이션)저희가 기본간호 실습시간에 마르고 닳도록 배웠던 “지금 해도 될까요?”를 임상에서도 적용할 수 있을까요? 보통은 근무시간 내에 임무를 끝내야 하기 때문에 환자보다는 의료인의 스케줄에 맞춰서 진료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대상자는 납득 될 때까지 설명을 들은 뒤 의료 종사자가 제안하는 진료 경과 등을 스스로 결정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의료인이 환자의 의사를 존중해 주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