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의 철학 성리학과 실학에 관한 나의 생각
- 최초 등록일
- 2008.11.14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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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리학과 실학에 관한 자료수집레포트도 아니고
딱딱한 논리적인 내용도 아닙니다.
성리학과 실학에 관한 <실학의 철학> 이라는 책을 읽고 내 생각을 주로 적은것입니다.
참고하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나라에서 성리학은 조선이라는 나라가 세워짐과 동시에 발전한 사상이고, 실학은 조선 후기에 성리학에 반해 생긴 사상이라고 생각을 해왔다. 선진유가에서 주희의 사상이 결합된 성리학은 주자학이라고도 불리며 리와 기 등 형이상학적인 면에 대한 논의가 많았고, 실생활과 동떨어진 논의에 반해 생긴 실학은 실사구시, 경세치용 등 실제 생활과 밀접한 논의가 많았다고 배웠다. 하지만 실학에 대한 수업을 듣고, 실학의 철학이라는 책을 읽고, 실학에 대해 배우면서 성리학과 실학이 완전히 다른 반대되는 사상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책의 논의대로 큰 틀 안에 여러 모습으로 나타난 사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고, 유학이라는 틀 안에 성리학과 실학이라는 사상이 생긴 것일 수도, 혹은 실학이라는 틀 안에 성리학이 포함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우선 성리학은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조선이 성립되면서 국가의 기틀을 마련한 사상이다. 성리학은 이전의 불교나 훈고, 사장 치중의 유학보다 우월한 것으로 판단되어 졌다. 이제헌, 정도전, 권근을 대표 사상가로 들 수 있는데 이들에게 성리학은 이전의 유학에 비해 우월하며, 유용하고 유효성을 지닌 학문으로 서술된다. 예를 들면 훈고나 사장의 유학, 불교보다 우월하다는 근거로 육예, 오륜, 충효, 인의충신의 학습과 실천으로 인한 결실을 든다. 위기와 위인의 양 측면에서 성리학이 유용하다는 주장이다. 인의충신 등의 수기는 `위기`의 실효를 더 거두게 되고 충효와 오륜, 육예는 `제가, 치국, 평천하` 라는 실효를 더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성리학이 현실과 동떨어진 학문이 아니라 훈고나 사장학, 불고에 비해 실학이라는 주장이다.
어떤 사상이나 학문이 있고, 그 학문이 변질되었거나 모순이 생기면 그 사상을 비판하며 다른 사상이 대두된다.
참고 자료
한국철학 사상사
실학의 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