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관중 삼국지연의 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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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 삼국지연의 6편의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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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袁紹無能爲也，久必有變。吾等且歸。”
원소가 무능하니 오래되면 반드시 변고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들도 또한 돌아갑시다.
遂拔寨北行。
성채를 뽑아서 북쪽으로 갔다.
至平原，令玄德爲平原相，自去守地養軍。
평원에 이르러 현덕을 평원상으로 삼아서 스스로 땅을 지켜 군사를 양성케 했다.
兗州太守劉岱，問東郡太守喬瑁借糧。
연주 태수 우대는 동군 태수 교모에게 식량을 빌려주는가 물었다.
瑁推辭不與，岱引軍突入瑁營，殺死喬瑁，盡降其衆。
교모는 말을 안고 더불지 않으니 유대가 군대를 인솔하여 돌격해들어가서 교모를 죽이니 대중을 다 항복시켰다.
袁紹見衆人各自分散，就領兵拔寨，離洛陽，投關東去了。
원소는 여러 사람이 각자 스스로 분산됨을 보고 군사에게 명령하여 성채를 뽑게 하여 낙양을 떠나서 관동으로 돌아가려고 했다.
卻說荊州刺史劉表，字景升，山陽高平人也，乃漢室宗親﹔
각설하고 형주자사 유포는 자가 경승이며 산양 고평 사람으로 한나라 황실의 종친이다.
幼好結納，與名士七人爲友，時號“江夏八俊”。
어려서 결의함을 받길 좋아하여 명사 7사람을 벗으로 하니 강하팔준이라고 불렀다.
那七人？
누가 7사람인가?
──汝南陳翔，字仲麟﹔同郡范滂，字孟博﹔
여남 진상은 자가 중린으로 동군의 범방은 자가 맹박이다.
魯國孔昱，字世元﹔
노국공욱은 자가 세원이다.
渤海范康，字仲真﹔
발해 범강은 자가 중진이다.
山陽檀敖，字文友﹔
산양 단오는 자가 문우이다.
同郡張儉，字元節﹔
동군 장검은 자가 원절이다.
南陽岑桎，字公孝。
남양 잠질은 자가 공효이다.
劉表與此七人爲友﹔
유표는 이 7사람과 함께 벗하였다.
有延平人蒯良、蒯越，襄陽人蔡瑁爲輔。
여평사람 괴량과 괴월, 양양 사람 채모등을 보완하였다.
當時看了袁紹書，隨令蒯越、蔡瑁引兵一萬來截孫堅。
당시에 원소의 글을 보고 괴월, 채모를 다라서 병사 1만명을 인솔하고 손견을 끊으려고 했다.
堅軍方到，蒯越將陣擺開，當先出馬。

참고 자료

삼국지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