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광고에 쓰이는 선전 기법
- 최초 등록일
- 2008.11.16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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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치 광고에 쓰이는 선전 기법
목차
Ⅰ. 머리말
Ⅱ. 7가지 선전기법에 관하여
1. 매도하기
2. 미사여구
3. 전 이
4. 증 언
5. 서민적 이미지
6. 카드 속임수
7. 부화뇌동
Ⅲ.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선전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지금은 비록 1차2차 세계대전 중은 아니지만 광고정치계는 마치 세계대전을 방불케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좀 더 수용자에게 효과적인 설득을 하기 위해 사용하는, 수용자에게는 그리 유익한 것만은 아닌 선전기법에 대해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알아보고자 하였다.
Ⅱ. 7가지 선전기법에 관하여
1. 매도하기
매도하기란 `어떤 관념에 나쁜 이름을 붙이는 것`, 즉 매도하기는 증거와 관계없이 어떤 관념을 거부하거나 비난하도록 만드는데 사용되는 선전기법을 말한다.
우선 광고에서 매도하기의 사례를 찾아보았다.
최근 광고계에서는 하나로텔레콤의 광고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그 이유는 밑의 두 장의 사진을 보면서 설명하고자 한다.
왼쪽의 사진은 하나포스의 광고이다. ‘진짜... X같이 느리네!’ 라는 이문구는 요즘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X같이 느리네’ 라는 문구가 누구를 지칭한 것이냐 라는 질문에 하나포스는 “단지 인터넷이 느리면 짜증나니깐 그것을 표현한 것 뿐이다.”라고 대답하였다. 그러나 이는 사실상 메가패스와 하나포스로 양분되어있던 시장에 광랜을 주무기로 하여 등장한 Xxpeed를 견제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오른쪽의 사진은 엑스피드의 광고이다. 느린 인터넷 참지 말고 신고하여 엑스피드 깔자 라고 되어있다. 느린 인터넷이란 기존 하나포스 및 메가패스의 인터넷 서비스를 지칭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실상 인터넷 사업자는 메가패스와 하나포스가 양분하고 있기 때문이다. 엑스피드가 빠른 속도를 내세워 광고를 하자, 하나포스에서는 엑스피드를 겨냥한 듯 인상을 주는 광고로 맞대응을 하였다.
이를 매도하기 기법과 연관지어 생각해보면, 우선 엑스피드는 ‘느린’이라는 형용사로 기존의 인터넷 서비스를 깎아 내렸고, 이에 하나포스는 ‘X같이 느리네’ 라는 문구로 엑스피드를 견제하고 있다. 즉 ‘X같이’ 라는 의미는 욕의 의미 와 ‘Xxpeed’의 이니셜이라는 점을 교묘히 이용하서 깎아내리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본문 내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