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국가론을 읽고

소개글

플라톤의 국가론을 일고 저의 생각을 글로 표현한 것입니다.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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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북리뷰 과제들 중 어떤 책을 선택하는 가는 저에게 많은 고민을 하게 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플라톤의 국가론을 선택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생이 읽어야 할 필수 고전 중의 하나가 플라톤의 [국가론]이라는 것을 익히 알고 있었고, 요즘 사회가 전반적으로 국가에 대한 불신이 깊어져만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서 플라톤의 국가론을 통해 국가와 국민의 관계와 올바른 통치자, 정의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결정적으로 이 책을 선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처음에 너무나 많은 분량의 이 책을 들고 이걸 어떻게 읽어야 하는 막연한 생각에 한 숨이 절로 나왔습니다. 평소 판타지, 무협지, 교양서적 등을 자주 읽기는 하였지만 분량이 많고 더군다나 교육철학서를 읽는 다는 것은 부담이였습니다. 보통 소설책은 하루 정도면 다 보았는데, 플라톤의 국가론만큼은 3일을 읽고 서야 다 읽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폐이지를 넘기는 순간 기쁨도 컸지만 반면에 너무 허탈했습니다. 도대체가 무슨말을 하는 건지 여기에 대해 무엇을 느꼈으며 이 대화를 어느 정도 이해했는지 막상 독후감을 쓸려고 하니 머릿속이 백지장과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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