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사마리아인들을 읽고 난 후

소개글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읽고 나서 쓴 서평입니다. .
대학교수업 시간에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내용을 그대로 베껴쓰지 않고 ,저의 생각을 서술 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고등학교를 때까지 나에게 책이란 것은 단순히 학교공부를 하는 사이에 머리를 식히는 정도의 구실을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대학에 와서 개인적인 시간이 많이 늘어났고 통학을 해서 길에서 보내는 시간도 많아져서 멍하니 이 시간들을 보낼 수 없다고 생각했고, 책을 읽으면 말을 좀 더 조리 있게 잘 할 수 있을까 싶어서 책을 다시 읽게 되었다.
예전에는 단순히 책을 고르는 기준도 표지가 예쁘거나 책 안에 그림이 많고 글이 적은 그런 수준의 책이었다. 하지만 점차 다양한 문학의 책들로 영역을 넓혀갔다. 나는 아무 생각 없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그냥 쑥쑥 읽히는 소설이 좋다. 하지만 아직까지 나에게 어려운 책은 경제학 도서이다. 예전에 마케팅원론 과목을 들을 때도 그 쪽 분야의 책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읽을 때에 굉장히 어려움을 느꼈던 것으로 기억한다. 경상대학에 입학한지 3년이 되어가지만 나는 경제에 심적으로 어려움을 많이 느끼는 것 같다. 모르는 용어가 나오면 갑자기 머릿속이 답답해지고 그런 느낌이 들기 때문인 것 같다.
이번에 교수님이 추천해주신 나쁜 사마리아인들 이란 책은 어디선가 제목을 들어 본 듯도 했지만 어떤 책인지는 몰랐다. 이 책의 제목을 말했을 때 친구는 베스트셀러이고, 불온도서로 선정 된 책이라고 했다. 그래서 군대에 반입을 해 갈수 없다고 했다. 이 자유로운 시대에 읽기를 금지하는 책도 있나 싶었다. 예전에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금지했던 노래들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요즘 시대는 불온 도서라도 해도 책 발행을 금지하여 판매를 금지하거나 그런 것은 아닌 것 같다. 사람들의 심리가 그렇지 않은가? 사람들 마음속에는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더욱 하고 싶은 청개구리 같은 심보가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오히려 국방부는 그것을 노려서 일부러 많이 읽히려는 계략이었을까? 이 도서는 오히려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사실 처음에 이 책의 프롤로그를 보았을 때 대뜸 2061년이라는 미래의 이야기가 쓰여있어서 좀 당황했다.

참고 자료

장하준/ 나쁜 사마리아인들/부키/2007.10.01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