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병 환자들의 기초증상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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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병 환자들의 기초증상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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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Introduction
기초증상이란 정신분열증 환자들이 전구단계에서 observable appearance와는 상관없이 주관적으로 경험하는, 일련의 질적으로 이전과는 상이한 이상상태 또는 미묘한 비정신병적 주관적 이상 경험들이라고 정의한다. 이러한 기초증상은 정신분열병의 발병 이전단계에서 통상적으로 존재하는 정신분열병의 중요한 표현형이며, 원인적 측면에서 기저의 생물학적 역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BSABS(The Bonn Scale for the Assessment of Basic Symptom)
제1군집 : 사고, 언어, 지각과 운동의 장해
제2군집 : 신체감각의 손상
제3군집 : 정상적인 스트레스를 참아내는 능력의 손상
제4군집 : 정서와 정동의 장애
제5군집 : 정서적 반응성의 증가

빈도분석
각종 시지각 장애(48.9%), 각종 청지각 장애(46.6%), 흔하지 않거나, 예측하지 못하였거나, 의례적인 일들을 참아내기가 어려움(44.3%), 사회적 관계를 형성, 유지하는 능력의 감소(44.3%), 주의 집중의 곤란(43.2%), 정서적으로 중성적인 성질을 가진 일상의 사회적 자극을 참아내지 못함(40.9%), 타인과 접촉하고자 하는 욕구의 감소(39.8%), 불안정한 관계사고(38.6%), 주의 분배의 곤란(33.0%), 여러 가지 요구들이 급박하게 돌아가면서 주어지거나 시간의 압력 하에서 일하는 것을 참기가 어려움(29.5%), 사고 반복(29.5%)

참고 자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민성길, 김유진, 손상원, 송현주 신경정신과학 2005년 44권 5호 553-559